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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020 도코 올림픽 은메달의 주인공 일본 여자대표팀. FIBA(국제농구연맹)도 주목했다.

FI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팀들의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일본은 미국, 벨기에, 프랑스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그 상승세는 파리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까지 이어졌다. FIBA 랭킹 4위 스페인을 15개의 3점슛을 앞세워 86-75로 꺾었다. 이후 캐나다까지 제압한 일본은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일본의 FIBA 랭킹은 9위. 아시아에서는 중국(2위)에 이어 두 번째다.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한국의 FIBA 랭킹은 13위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 은메달을 이끌었던 톰 호바스 감독이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으로 떠난 이후 도쿄 올림픽 기간 수석코치를 맡았던 온즈카 토루 감독이 팀을 맡고 있다. 온즈카 감독의 농구 철학은 호바스 감독의 스타일과 비슷하다.

작은 신장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스피드와 3점슛을 앞세운 농구를 구사한다.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른바 '런앤건'이라고도 불린다. 온즈카 감독은 "달려서 이기는 총잡이 부대"라고 팀 색깔을 설명했다. 선수단 구성 역시 도쿄 올림픽과 크게 다르지 않다. 파리 올림픽을 뛸 12명 중 9명이 도쿄 올림픽 멤버다.

일본은 파리 올림픽 출정식을 겸해 4일과 6일 홈에서 뉴질랜드와 2번의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은 무려 125-57로 이겼고, 2차전 역시 92-50으로 승리하며 화력을 뽐냈다. 


FIBA는 일본에 대해 "파리 올림픽을 준비 기간 일본의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다. 쉽지 않은 팀으로 보인다. 새로운 스타 야마모토 마이를 축으로 스테파니 마우리 자매, 외곽슛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키 하야시도 위협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도코 올림픽 신화를 넘어 금메달을 노리는 일본은 C조에 편성됐다. 독일(19위), 미국(1위), 벨기에(6위)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돼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린다. 목표 달성을 위해 쉽지 않은 출발을 할 예정이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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