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1 09:47:00]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매체의 성장에도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는 여전히 TV를 통한 시청 방식이 선호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파리올림픽 시청행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코바코가 만 14~59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를 통해 파리올림픽 경기를 시청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5.7%였으며, 다양한 경기 중계 방식 중 'TV 생중계' 시청 경험이 가장 많았다.또한 응답자의 52.3%가 '관심 있는 올림픽 종목 경기를 볼 때는 광고가 나와도 채널을 돌리지 않는 편'이라고 답해 경기 시청 중 노출되는 광고가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의 47.4%는 '올림픽 기간 올림픽 관련 주제를 다룬 광고에 더 관심이 간다'라고 밝혀 경기 중계 시 노출되는 광고의 경우, 올림픽과 관련성이 높거나 출전 선수를 모델로 활용한다면 더 큰 광고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됐다.실제로 파리올림픽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화제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국내 스타 선수들은 최근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파리올림픽 경기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종목은 양궁이었다.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 전 종목 금메달 획득 등 화제성이 높았던 양궁 종목은 전체 응답자의 84.2%가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신유빈의 탁구(51.6%), 오상욱의 펜싱(44.9%), 안세영의 배드민턴(37.9%), 김예지의 사격(36.1%) 등 출전 선수의 뛰어난 경기력과 인기에 힘입어 올림픽 주요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조사는 지난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도는 95% 수준 ±2.2%포인트이다.
lisa@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K리그2 최하위' 성남, 새 사령탑에 전경..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새 사령탑으로 전경준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K리그2에서 최하위권을 맴도는 성남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힌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로..
[24-09-11 11:18:00]
-
[뉴스] 박지성이 단장, 최용수가 감독…'FC 슈팅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슈팅스타' 11월 공개(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국 축구계의 전설인 박지성과 최용수가 각각 단장과 감독을 맡는 신생 축구팀 'FC 슈팅스타'의 도전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24-09-11 11:18:00]
-
[뉴스] 주민규 쐐기포, 역대 한국 축구 정규 시간 ..
오만전 후반 추가 시간 11분 3-1 완성하는 쐐기포…종전 조규성 기록 2분 연장(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공격수 주민규(울산)의 오만전 쐐기포가 역대 한국 축구 A매치에서 정규 시간 득점..
[24-09-11 11:18:00]
-
[뉴스] '대포알 중거리' 대전 김재우, K리그1 8..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수비수 김재우(26)가 8월 K리그1 경기에서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동원F&B가 후원하는 8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
[24-09-11 11:18:00]
-
[뉴스] 남자배구 국대 세터 계보 이을까...고교생 ..
천안고의 195cm 세터 김관우의 선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4년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어급’ 고교생 선수들의 프로행 도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24-09-11 11:17:49]
-
[뉴스] '정현우-정우주-배찬승-김태형-김태현-박준순..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현장에서 취재진과 나눈 대화가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태형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에 앞서 다음날 열릴 신인드래프트를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24-09-11 11:16:00]
-
[뉴스] 2라운더 신화 썼던 몬테레즐 해럴, 호주로 ..
몬테레즐 해럴이 호주리그로 향하게 됐다. 해럴은 지난 201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휴스턴에게 지명됐다. 낮은 순번만큼 데뷔 당시의 기대치는 높지 않았지만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면서 NBA 무대에 안착..
[24-09-11 11:12:06]
-
[뉴스] '이건 몰랐을 걸' A매치 100번째 경기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팬들이 절대 알 수없는 디테일'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캡틴'인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의 셔츠에 숨겨져 있었다.역대 잉글랜드 선수 중 10번째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
[24-09-11 10:47:00]
-
[뉴스] '옆자리 강인이는 어떠세요?'...PSG 동..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가 선수 경력의 큰 반등을 이끌 수 있는 팀의 관심을 받았다.영국의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파비안 루이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
[24-09-11 10:47:00]
-
[뉴스] “흥민, 월드컵에서 보자“ 'SON 스승'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 시즌 만에 첼시를 떠난 손흥민의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미국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각)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 앞서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을..
[24-09-11 10:3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