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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폴 조지가 드디어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으나, 팀 승리에는 실패했다.

피닉스 선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8-116으로 승리했다.

케빈 듀란트가 클러치 타임 맹활약과 함께 35점 6어시스트, 브래들리 빌이 17점 5리바운드, 데빈 부커가 13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가 드디어 데뷔 경기를 치렀다. 조지는 15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 외에 타이리스 맥시가 32점 3리바운드, 구에르손 야부셀레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선발로 출전한 조지는 경기 초반에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지 않고, 코트에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필라델피아는 1쿼터 카일 라우리가 10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피닉스는 듀란트와 로이스 오닐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했다. 28-26으로 피닉스가 근소하게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조지가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1쿼터에 무득점에 그쳤던 조지는 2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성공했고, 1쿼터와 달리 공격에서 적극성을 띠었다. 조지는 2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올렸다.

피닉스도 듀란트가 내외곽을 폭격하며 화력을 뽐냈다. 여기에 조지와 마찬가지로 1쿼터에 잠잠했던 부커의 득점포가 가동되기 시작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65-63으로 피닉스가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에도 뜨거운 화력 대결이 이어졌다. 필라델피아는 3쿼터, 맥시가 폭발하며 득점을 책임졌고, 피닉스는 듀란트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팽팽한 승부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먼저 분위기를 탄 쪽은 필라델피아였다. 듀란트 홀로 득점을 책임지는 피닉스와 달리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참여한 필라델피아는 4쿼터 초반, 우브레 주니어의 연속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맥시가 연속 3점슛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야부셀레까지 3점슛을 성공하며 급격히 분위기가 필라델피아 쪽으로 기울었다.

피닉스는 경기 끝까지 듀란트의 일대일 공격을 통해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다. 꾸준히 추격한 피닉스에 기회가 찾아왔다. 필라델피아가 4쿼터 막판 연속 턴오버를 저지르며 기회를 헌납한 것이다.

종료 1분을 남기고 114-115로 피닉스가 1점 뒤진 상황, 듀란트가 또 등장했다. 크로스오버 드리블 후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하며 116-115로 피닉스가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이어진 공격에서 맥시가 자유투를 획득했으나, 1개 성공에 그치며 116-116으로 동점이 됐고, 곧바로 듀란트가 골밑 돌파로 득점에 성공하며 118-116, 피닉스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 후 종료 버저와 함께 시도한 필라델피아의 3점슛이 실패로 끝나며, 피닉스가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조지의 필라델피아 데뷔 경기였으나, 듀란트가 경기를 지배하며 피닉스에 승리를 안겼다.

2024년 11월 5일 NBA 경기 결과
(8승 0패) 클리블랜드 116-114 밀워키 (1승 6패)
(3승 3패) 마이애미 110-111 새크라멘토 (4승 3패)
(3승 5패) 디트로이트 115-103 레이커스 (4승 3패)
(2승 4패) 워싱턴 112-125 골든스테이트 (6승 1패)
(3승 5패) 애틀랜타 93-123 보스턴 (7승 1패)
(4승 4패) 브루클린 106-104 멤피스 (4승 4패)
(3승 4패) 시카고 126-135 유타 (1승 6패)
(4승 3패) 휴스턴 109-97 뉴욕 (3승 3패)
(4승 3패) 미네소타 114-93 샬럿 (2승 5패)
(7승 0패) 오클라호마시티 102-86 올랜도 (3승 5패)
(3승 5패) 뉴올리언스 100-118 포틀랜드 (3승 5패)
(4승 3패) 댈러스 127-134 인디애나 (3승 4패)
(4승 3패) 덴버 121-119 토론토 (2승 6패)
(6승 1패) 피닉스 118-116 필라델피아 (1승 5패)
(3승 4패) 클리퍼스 113-104 샌안토니오 (3승 4패)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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