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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제레미 린(36, 191cm)이 뉴 타이베이 킹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다시 한번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에 출전한다.

린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뉴 타이베이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그는 “뉴 타이베이와 재계약했고, 동생(조셉 린)과 팬들에게 기대가 크다. 정상에 오르는 게 쉽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정상이 머무는 건 훨씬 더 어렵다.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겠지만 도전이 기대된다. 이제 몸 상태가 좋아져서 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모두 개막전에서 봤으면 한다”고 남겼다.

뉴 타이베이는 지난 시즌 대만 P.리그+ 정규리그를 3위(22승 18패)로 마쳤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직전 시즌과 비교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2위 포모사 드리머스를 4승 2패로 제압했고, 파이널에서 정규리그 1위 타오위안 팡위안 파일럿츠를 4승 1패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정규리그에서 린은 시즌 중반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평균 29분 23초 동안 19.3점 4.4리바운드 3.0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그는 타오위안과의 파이널에서 4경기 평균 17.0점 6.3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뉴 타이베이의 우승을 이끌었다.

린이 뉴 타이베이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EASL 2024-2025시즌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EASL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트리플더블급(12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활약을 펼치는 등 NBA리거의 클래스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족저근막염으로 EASL 일정 또한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뉴 타이베이는 파이널 포에서 안양 정관장에 패해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뉴 타이베이는 이번 EASL에서 마카오 블랙 베어스, 부산 KCC, 류큐 골든 킹스, 메랄코 볼츠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부상이나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린은 내년 1월 25일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그가 KBL 챔피언 KCC를 상대로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사진_EASL 제공, 점프볼 DB(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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