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27일 출격하는 메달 기대주 김우민은 보조 풀에서 오전·오후 '집중 연습'파리 라데팡스 처음 경험한 황선우 “정말 올림픽에 왔다는 생각 들어“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하는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 처음 입성했다.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오전과 오후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참여했다.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지난 16일 파리에 입성한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은 정확히 일주일 만에 올림픽 열전이 벌어질 장소에서 입수했다.파리 올림픽 경영 종목은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27일부터 열린다.

우리 선수단은 파리에 도착한 직후 파리 외곽 퐁텐블로의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사전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22일 정오에는 파리 생드니에 자리한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 짐을 풀었고 오후에 파리 오네수부아 수영장에서 물살을 갈랐다.이날 오전에는 김효열 지도자가 맡은 이주호(남자 배영), 조성재(남자 평영), 김지훈(남자 접영), 지유찬(남자 자유형), 허연경(여자 자유형)과 이지선 지도자가 이끄는 최동열(남자 평영), 김민섭(남자 접영), 이은지(여자 배영), 김서영(여자 개인혼영) 등이 라데팡스 수영장 메인 풀 훈련 시간을 배정받았다.

오후에는 전동현 지도자가 맡은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 등 남자 자유형과 계영 800m 멤버들이 수영장을 찾았다.이들 가운데 자유형 400m 메달 기대주인 김우민은 메인 풀을 경험하는 대신 줄곧 보조 풀에서 훈련했다.김우민은 호주 맹훈련으로 완성한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며 이정훈 수영 대표팀 총감독과 전동현 지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가량 집중적으로 연습했다.이 훈련은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 김우민이 추가로 훈련하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졌다.김우민은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정해진 훈련량이 있어서 오전 오후 모두 수영장에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어 “강하게 훈련하는 게 아니라 몸을 푸는 느낌으로 했다. 오전과 오후 두 번 수영해도 체력 소모가 크지는 않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우민은 25일에도 오전과 오후 모두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훈련해 자유형 400m '금빛 물살'을 향한 최종 점검을 한다.김우민은 파리 올림픽 개회 다음 날인 27일 오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물살을 가른 뒤 저녁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한국 수영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메달은 2012 런던 올림픽 박태환(자유형 200·400m 은메달)으로 12년 전이다.올해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김우민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는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의 첫 메달 도전 종목이기도 하다.

파리 라데팡스 경기장을 찾은 우리 선수들은 수영장의 큰 규모에 놀라워했다.황선우는 “스케일에 일단 놀랐고, 정말 올림픽에 왔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고 말했고, 계영 대표팀 맏형 양재훈은 “관중석을 포함해 수영장이 워낙 크니까 오히려 풀 길이가 짧게 느껴진다. 웅장한 느낌과 함께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다 좋은 느낌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계영 멤버인 이유연은 “딱 메인 풀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나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심장이 뛴다. (경기장에 오고 나니까) 몸 상태도 달라지는 것 같고 정신이 든다“는 감상을 전했다.

계영 대표팀 막내 김영현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최대한 진정하고 제 수영에 집중하고 싶어서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고 다녔다“고 했다.황선우가 출격하는 남자 자유형 200m는 28일 오전에 예선을 치르고 같은 날 밤 준결승을 벌인다. 결승은 29일 밤이다.한국 올림픽 수영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남자 계영 800m는 30일 오전에 예선전을 소화한 뒤 같은 날 저녁에 결승전까지 치른다.4bu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20건, 페이지 : 75/5142
    • [뉴스] 손흥민 21억 애마, 검은 색상인 이유는?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애마는 어떤 차들일까.영국의 더선은 3일(한국시각) 'EPL 스타와 그들의 자동차'라며 EPL 스타 선수들의 자동차들에 대해 보도했다.EPL..

      [24-09-03 22:47:00]
    • [뉴스] 최종전까지 이어진 '절대우위', KIA 이범..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절대우세의 흐름, 페넌트레이스 최종 맞대결까지 이어졌다.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전 8연승으로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마무리 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

      [24-09-03 22:40:00]
    • [뉴스] ‘Ciao, Corea!’ 이탈리아 리그 준..

      마침내 몬자가 한국에 입성했다.이탈리아 세리에 A1 소속팀 베로 발리 몬자가 3일 한국에 입국했다. 몬자는 9월 7~8일 양일 간 수원체육관에서 치러지는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이..

      [24-09-03 22:36: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사격 또 金 쐈다' 박진호..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화려한 르네상스를 맞이한 한국 장애인 사격에서 또 금메달이 터졌다. 사격대표팀 에이스 박진호(47·강릉시청)가 R7 5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명중하며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

      [24-09-03 22:11:00]
    • [뉴스] “토트넘서 우승하고 싶다“ 손흥민만 홀로 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이번 여름 좋은 선수를 영입할 생각조차 없었다. 주급 체계를 줄이는데 혈안이 됐기 때문이었다.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

      [24-09-03 21:48:00]
    • [뉴스] [24박신자컵] 강유림 "항상 수비부터 하려..

      강유림이 맹활약을 펼치며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강유림이 3점슛..

      [24-09-03 21:32:15]
    • [뉴스] [24박신자컵] 구나단 감독 "선수들, 끝까..

      신한은행이 3연패에 빠졌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55-71로 졌다. 구나단 감독은 “박신자컵을 준비하면서 모든..

      [24-09-03 21:30:49]
    • [뉴스] [24박신자컵] 화력 되찾은 강유림, 김아름..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용인 삼성생명의 슈터 강유림(27, 175cm)이 진가를 뽐냈다. 3점슛을 꾸준히 터뜨리며 팀의 완승에 앞장섰다.강유림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인천 ..

      [24-09-03 21:29:28]
    • [뉴스] [파리패럴림픽] 세계최강 한국 보치아, 혼성..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금메달 또 따러 간다.'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2024년 파리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전대미문의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위업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의..

      [24-09-03 21:28:00]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