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상하이 선화 좋은 팀이지만 재밌는 경기 될 것.“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상하이 선화전을 앞두고 필승 각오를 전했다.

포항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1차전에서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와 격돌한다.

상하이 선화는 현재 상하이 하이강에 이어 올 시즌에도 슈퍼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이후 FA컵 포함 지난 13일 저장 원정까지 4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14골, 6실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1위로 ACLE에 진출한 포항은 올시즌 '태하드라마'라는 애칭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끈끈한 원팀으로 상위권을 유지해왔지만 여름 들어 치열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1점 차 석패로 리그 6연패의 시련을 겪고 있다.

이날 상하이 선화 원정을 시작으로 내달 1일 상하이 하이강과의 홈경기, 22일 부리람 원정, 11월 6일 산둥 타이산과의 홈경기, 27일 요코하마 마리노스 원정, 12월 3일 빗셀 고베와의 홈경기가 줄줄이 잡혀 있다.

상화이 선화와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박태하 포항 감독은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냈다. “이제 첫 ACLE 경기인데, 슈퍼리그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하이 선화와 경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미드필더 한찬희는 “리그를 병행하면서 ACLE까지 치르기엔 타이트한 일정이긴 하지만, 앞 경기, 뒤 경기 신경 쓰지 않고 일단 바로 앞에 주어진 상하이 선화전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5~2018년 중국 옌벤 푸더 감독으로 일하며 갑급리그 우승, 1부리그 승격을 이끌며 '연변의 기적' '박태하 매직'으로 이름을 날린 박 감독은 중국 슈퍼리그를 누구보다 잘 아는 대한민국 사령탑이다.

박태하 감독은 “상하이 선화는 굉장히 좋은 팀이라 기억하고 있다. 항상 선두권을 유지하는 팀이고,올 시즌 경기를 쭉 지켜봤는데 역시나 내 생각대로 좋은 팀“이라고 인정하면서 “우리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고, 재밌는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를 앞둔 소감

▶[박태하 감독] 내일이 ACLE 첫 경기인데, 슈퍼리그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하이선화와 경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가도록 하겠다.

-경기 일정이 빠듯한데 내일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한찬희]리그를 병행하면서 ACLE까지 치르기엔 타이트한 일정이긴 하지만, 앞 경기, 뒤 경기 신경 쓰지 않고 일단 바로 앞에 주어진 상하이선화전에 집중하겠다.

-연변에서의 경험이 내일 경기에 영향을 미칠지?

▶[박태하 감독] 상하이선화는 굉장히 좋은 팀이라 기억하고 있다. 항상 선두권을 유지하는 팀이고, 올 시즌 경기를 쭉 지켜봤는데 역시나 내 생각대로 좋은 팀이다. 내일 우리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할 거고, 재밌는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743/5070
    • [뉴스] “1군 정말 가고 싶었지만“ 5툴의 능력 갈..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야구는 여동건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여동건(19·두산 베어스)은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2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서울고를 졸업한 그는 1m75로 큰 체구..

      [24-09-23 09:00:00]
    • [뉴스] 포스텍이 SON과 로메로를 꼭 끌어안은 이유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귀중한 승리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종료 직후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꼭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각) '포스..

      [24-09-23 08:58:00]
    • [뉴스] '더는 못 참겠다, 텐하흐 나가!'...맨유..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하흐 감독의 후임 후보로 새로운 이름을 고려 중이다. 기존에 언급됐던 토마스 투헬 대신 다른 후보가 등장했다.영국의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각) '맨유가 세리에A ..

      [24-09-23 08:47:00]
    • [뉴스] 'EPL 전쟁 났다' 제2의 벨링엄급 인재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제2의 주드 벨링엄급 인재를 잡아라'2024~2025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조용한 '물밑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순위경쟁 못지 않은 치열한 경..

      [24-09-23 08:27:00]
    • [뉴스] '호주팀' 리퍼GC, LIV 골프 팀 챔피언..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호주 선수로 구성된 리퍼GC가 올해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1천4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나눠 가졌다.리퍼G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

      [24-09-23 08:05:00]
    • [뉴스] '더 힙해진 강남페스티벌' 26~29일 개최..

      패션페스타·오픈에어콘서트·K-POP콘서트…내달 3일엔 국제평화마라톤(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6~29일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및 압구정로데오 등지에서 '2024 강..

      [24-09-23 08:05:00]
    • [뉴스] '외국인 1명은 무조건 불펜간다.' 염갈량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포스트시즌 마운드 구상을 조금 더 밝혔다.3명의 선발 중 2명을 확정했다. 염 감독은 22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손주영과 최원태는..

      [24-09-23 07:40:00]
    • [뉴스] 펩이 의자를 발로 부숴?...‘뭐 이런 심판..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이렇게 격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을까.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

      [24-09-23 07:37:00]
    • [뉴스]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프로 2년..

      [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공 9개로 프로 데뷔 첫 승 달성!프로 2년 차. 한화 이글스 '영건' 투수 김서현이 드디어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경기. 한화는..

      [24-09-23 07:27:00]
    이전10페이지  | 741 | 742 | 743 | 744 | 745 | 746 | 747 | 748 | 749 | 7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