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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 결장한다.

영국의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외데가르드는 이번 주말 북런던 더비에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대표팀의 주치의인 올라 샌드가 말문을 열었다.

그는 노르웨이 'VG'를 통해 “이런 발목 부상의 경우 회복까지는 최소 3주가 소요된다. 그 외의 것은 보너스일 뿐이다. 그리고 그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아쉬워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캡틴'이기도 한 외데가르드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조별리그 3조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쓰러졌다. 오스트리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거친 태클에 왼발목을 부여잡았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외데가르드는 큰 부상인 것을 직감한 듯 눈물을 흘렀다.

그는 대표팀 동료인 맨시티 주포 엘링 홀란의 위로를 받으면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도 고개를 떨궜다. 노르웨이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홀란이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2대1로 승리했다.

외데가르드는 이날 목발을 짚고 전세기에 오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다.

아스널은 2승1무, 토트넘은 1승1무1패다. 하지만 아스널 중원의 전력 누수가 크다.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가 퇴장 징계로 결장한다. 미켈 메리노에 이어 외데가르드까지 부상하며 위기에 내몰렸다.

토트넘의 간판 손흥민은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전을 앞두고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다.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은 이날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을 존중해야 한다. 손흥민은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라고 경계했다.

그도 그럴것이 손흥민은 '아스널 킬러'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두 차례의 만남에서 모두 골을 터트린 그는 아스널을 상대로 통산 20경기에서 8골-2도움을 기록했다.

또 A매치 기간 득점 감각을 다시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11일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경기장에서 끝난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로 팀의 3대1 완승을 이끌었다.

청신호도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한 도미닉 솔란케의 복귀도 이미 예고했다. 그는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솔란케의 복귀가 가까웠지만 우리는 조심할 것이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로 복귀를 기다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솔란케가 돌아오면 손흥민은 다시 왼쪽에 설 전망이다. 토트넘이 아스널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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