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중국의 유망주 취용시(21, 200cm)가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에 도전한다.

현지 언론 ‘SB네이션’은 3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가 중국의 슈팅가드 취용시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중국 언론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취용시 역시 브루클린 선수들에 대한 팔로우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NCAA 대신 CBA를 선택, 광저우 룽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취용시는 지난 5월 호주에서 열린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가한 바 있다. 이후 워크아웃을 통해 본격적으로 NBA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고, 브루클린 역시 취용시와 워크아웃을 진행한 팀이었다.

취용시는 2024 NBA 드래프트에서 떨어졌지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으며 도전을 이어갔다. 제한된 기회에도 코너, 45도 등 자리를 가리지 않고 3점슛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받았다. 당시 이현중(일라와라)도 포틀랜드에서 함께 뛰었다.

투웨이 계약은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선수가 G리그를 통해 NBA에 도전할 수 있는 방식의 계약이다. G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면 콜업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부산 KCC와 계약, KBL로 돌아온 디온테 버튼도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 무대를 밟은 사례다. 현재 규정상 투웨이 계약을 맺은 선수는 60만 달러(약 8억 원) 안팎의 연봉을 받는다.

‘SB네이션’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취용시가 지닌 잠재력과 더불어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까지 세워 투웨이 계약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대표 이젠렌도 브루클린의 전신인 뉴저지 네츠에서 뛴 바 있다.

대만 출신 조 차이 브루클린 구단주 역시 꾸준히 중국선수 영입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그는 구단을 인수한 직후인 2019년 3월 “중국에서 기량을 지닌 선수가 NBA 진출을 원한다면 기회를 줄 의향이 있다. 중국은 인구가 많은 데다 농구 인기도 대단히 높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SB네이션’은 취용시에 대해 “중국 최고의 유망주다. 뛰어난 슈팅능력에 높이까지 지녀 G리그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_MSTHoops 소셜미디어 캡처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69건, 페이지 : 74/5137
    • [뉴스] 유럽發 배구열풍...韓-伊 슈퍼매치, 5천5..

      남자배구가 비시즌부터 달아올랐다. 지난 7~8일 수원실내체육관은 배구 열기로 뜨거웠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를 보기 위해 구름 인파가 몰렸기..

      [24-09-10 23:16:34]
    • [뉴스] ML 도전 선언 이유 있네…김혜성, '역대 ..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제가 잘했다기 보다는….“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25)이 꾸준함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김혜성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말 1사에서 안타를 ..

      [24-09-10 23:15:00]
    • [뉴스] 중국 축구 비상! '10명 싸운' 사우디에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원정에서 기록적인 0-7 참패를 당한 중국 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와 홈경기에서 유리한 상황을 이용하지 못하고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중국은 10일(한국시각) 중국 다롄 다롄쑤오위안..

      [24-09-10 23:05:00]
    • [뉴스] 충격! 다니엘 레비의 짠돌이 재계약 정책.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언터처블 선수'는 현 시점 3명이다. 토트넘 팬들이 절대 지지하는 선수들이다.손흥민, 데스티니 우도지,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토트넘 척추 라인의 핵심이고, 공격, 중원,..

      [24-09-10 22:45:00]
    • [뉴스] “애들이 안뛰어서,대표팀 그만두고 싶어“ 격..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 스타' 케빈 더브라위너(33)가 프랑스에 패한 직후 격분해 벨기에 국가대표팀을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벨기에는 10일(한국시각) 유럽 네이션스리그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4-09-10 22:35:00]
    • [뉴스] '서울→파리' 36년을 뛰어 넘은 그날의 영..

      '서울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 그 이상이었다.'1988년 9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선 평화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지구촌 축제' 올림픽을 통해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마법이 펼쳐졌다. 더 나아가 개최국..

      [24-09-10 22:30:00]
    • [뉴스] [오만Live]홍명보호 선발 5명 교체! 오..

      [술탄카부스스타디움(오만 무스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명보호가 변화를 선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

      [24-09-10 21:42:00]
    • [뉴스] 롯데 가을야구 희망 살렸다! '복덩이' 레이..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결국 롯데 자이언츠의 해결사는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였다. 롯데가 3연패 수렁을 탈출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마지막 희망을 밝혔다.롯데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연장 1..

      [24-09-10 21:41:00]
    • [뉴스] “선수단 전원 순금20돈 '찐'金메달-MVP..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패럴림픽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파리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창성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파리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은 12..

      [24-09-10 21:29:00]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