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25 01: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주급 100만 파운드를 포기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더 브라위너가 가족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엄청난 오퍼를 거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991년생 더 브라위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그는 지난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9시즌 동안 EPL 260경기에 나서 68골-112도움을 기록했다. 공식전 382경기에 나서 102골-170도움을 남겼다. 2017~2018, 2018~2019, 2020~2021, 2021~2022, 2022~2023, 2023~2024시즌 등 무려 6회나 EPL 정상에 올랐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총 1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상징과도 같았다. 하지만 계약 만료가 다가오며 이적설이 피어났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1년여 남았다. 일각에선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이티하드 입단 합의를 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익스프레스는 '더 브라위너는 알 이티하드의 관심을 받았다. 주급 1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조건이었다. 알 이티하드는 더 브라위너와 함께하는 드림팀 구성을 열망했다'고 했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내와 미래를 고민했다. 두 사람이 특히 걱정하는 것은 아들의 교육이다. 학교를 바꾸는 것이 주요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맨시티는 올 여름 프리 시즌 투어에서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 연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더 브라위너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떠난다면 그 문제에 대해 얘기할 것이다. 물론 (이적 시장) 마지막 날까지 기회는 있을 것이다. 새로운 영입도 배제할 순 없다. 하지만 85~90% 확률로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단을 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N..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NC (9월 3일)
[24-09-04 08:41:00]
-
[뉴스] '텐 하흐 유임 VS 투헬 선임' 초반부터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빠졌다. 맨유는 지난 리버풀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홈에서 당한 대패라 충격은 더욱 컸다. 맨유는 아무 것도 하지 못..
[24-09-04 08:35:00]
-
[뉴스] '무지성 닥공' 엔제볼도 욕 먹는다 → “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추구하는 '닥공' 축구가 비판에 직면했다. 라인을 과도하게 올려 역습에 취약하다는 것이다.영국 언론 'TBR풋볼'은 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
[24-09-04 08:31:00]
-
[뉴스] '캡틴' 손흥민 분노한 이유 있었다, '내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분노 폭발한 이유가 있었다.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4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는 이상한 순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24-09-04 08:22:00]
-
[뉴스] 김시우도 프레지던츠컵 출전…단장 추천 선수로..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오는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대륙 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4일(한국시간) 단장 추천..
[24-09-04 08:22:00]
-
[뉴스] '충격' 이강인 유스 동료였던 FW, 성폭행..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의 유스 시절 동료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스페인 청소년 대표 출신 장신 공격수 라파 미르(27·발렌시아)가 성폭행 혐..
[24-09-04 08:19:00]
-
[뉴스] [패럴림픽] 두 팔 없이 센강 헤엄친 김황태..
상견례 한 달 앞두고 사고로 팔 잃어…“아내의 헌신 덕에 센강 건넜죠“(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철인' 김황태(47·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사고를 당한 건 상견례를 한 달 앞둔 2000년 8월이었다.김진희 씨..
[24-09-04 08:12:00]
-
[뉴스] [패럴림픽] 사격 김정남, 파리서 받은 아버..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동메달리스트 김정남(46·BDH파라스)이 대회 준비 기간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김정남은 3일(이하 현지시간) 사격 경기가 열린 프랑스 파..
[24-09-04 08:12:00]
-
[뉴스] [패럴림픽] 아보카도로 훈련한 바누아투 창던..
바누아투 창던지기 카후·여자 투포환 에녹, 한국 BDH재단 지원받아 꿈의 무대로“한국이란 나라를 몰랐는데…한국에 매우 감사해“(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보카도로 훈련하던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 출신 창..
[24-09-04 08:12:00]
-
[뉴스] [패럴림픽] 사격 박진호, 도쿄서 맺힌 0...
세계 최고 명사수 박진호, 유독 패럴림픽서 불운파리 패럴림픽서 한국 첫 2관왕 등극…3관왕까지 도전(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바랐던 패럴림픽 금메달은 이미 목에 걸었다. 하지만 박진호(47·강릉시청)는 침착함..
[24-09-04 08:1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