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5 10:40:00]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재욱이 무에타이의 나라에서 승리를 거뒀다.
최재욱(34·삼산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66㎏ 무에타이 경기에서 태국의 신토통 소 타나콘(25)에게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최재욱은 15승 7패의 전적을 가진 KMF 웰터급 챔피언 출신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2023년 일본 ACF에서 승리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신토통 소 타나콘은 67승 5패 3무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3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계체량에서 최재욱은 65.8㎏, 신토통 소 타나콘도 65.5㎏으로 통과했다.
최재욱의 강한 펀치가 초반 몇차례 적중하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끌었다. 신토통의 발차기 후에 파고 들어가 펀치를 날려 점수를 따냈다.
2라운드 역시 최재욱의 펀치와 신토통의 발차기의 대결이었다. 신토통이 계속 발차기로 먼거리 공격을 했지만 최재욱이 발차기 이후 펀치를 날리는 공격으로 대응했다.
3라운드까지 경기는 이어졌다. 초반 최재욱의 펀치가 몇차례 명중하기도 했고 신토통의 발차기도 게속 위력적으로 나왔다. 3라운드 중반에 서로 펀치를 교환했는데 이때 최재욱의 펀치가 많이 명중했고, 이후 최재욱이 체력이 떨어진 듯한 신토통에게 계속 펀치를 날렸다.
3라운드까지 끝나고 둘 다 팔을 들어 승리를 장담했는데 심판의 판정은 최재욱이었다. 심판 3명 모두 29-28로 최재욱의 우세로 점수를 매겼다. 방콕(태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Champion like always' 레..
“FC서울을 언제나 응원한다.“'레전드' 데얀(43·몬테네그로)이 FC서울을 향해 변함 없는 응원을 전했다.데얀은 자타공인 K리그의 레전드다. 그는 지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24-09-15 11:47:00]
-
[뉴스]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영원한 에이스 ..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은퇴식과 함께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후 니퍼트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24-09-15 11:37:00]
-
[뉴스] '손흥민·루니 넘었다!' 괴물 홀란, '4경..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4·맨시티)의 득점 페이스는 EPL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2년 전보다 빠르다.홀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
[24-09-15 11:34:00]
-
[뉴스] 9월 가을 폭염에도 1000만 관중, 오늘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꿈의 숫자라던 1000만 관중이 눈앞까지 왔다.야구장으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꿈의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올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14일까지 도합 9..
[24-09-15 11:19:00]
-
[뉴스] 'GOAT is Back!'...메시, 2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2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기량은 여전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인터 마이애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2024..
[24-09-15 10:47:00]
-
[뉴스] 소나기 펀치 세례로 발차기에 판정승. 한국 ..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재욱이 무에타이의 나라에서 승리를 거뒀다.최재욱(34·삼산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
[24-09-15 10:40:00]
-
[뉴스] 메시 후계자 맞지? 이강인, 공격포인트 0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강인(PSG)이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도 최상위 평점을 받았다. 경기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엿보이는 대목이다.PSG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
[24-09-15 10:33:00]
-
[뉴스] “완전 럭키잖아“ 네덜란드 전설+페예노르트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새로운 팀에 데뷔를 하기도 전에 극찬을 받았다.네덜란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페예노르트 전설이기도 한 빌럼 판 하네험(80)은 최근 네덜란..
[24-09-15 10:09:00]
-
[뉴스] '3:12→9:12' 맹추격했는데…'전력질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3-12로 지던 경기를 9-12까지 추격했다. 이어진 1사 1,3루 찬스에서 병살타가 나왔다. 여기까진 흔한 일이다.하지만 너끈히 세이프될 만한 상황에서 타자 주자가 '딴생각'을 하느라 아..
[24-09-15 10:00:00]
-
[뉴스] “복수하겠다는 생각“...린가드 대신 '승리..
[상암=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현욱이 대전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결승골과 함께 린가드의 '둘리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웃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 2024 3..
[24-09-15 09: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