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2 11:13: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월요예선이라는 관문을 뚫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배상문이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배상문은 이 대회 월요예선에서 공동 3위에 올라 4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받았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한국시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배상문은 “10년 전에 이 대회 우승할 당시에 기억이 생생하다. 코스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고 말했다.배상문은 2014년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 코스에서 프라이스닷컴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이뤘다.배상문은 “코스에 오면 좋은 기억들이, 같은 느낌이 떠오른다. 기분 좋아지는 코스“라면서 “코스가 짧다. 대신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작다. 페어웨이를 놓치면 작은 그린에 올리는 것이 힘들다. 그린을 놓치면 그린 주변 굴곡이 심해서 파를 지키기 쉽지 않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고 정확한 아이언샷이 필요하다“고 코스 공략법을 소개했다.지난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PGA 투어 대회 출전 기회를 잡은 배상문은 “컨디션은 좋다. 잘 준비했고, 대회를 앞두고 선수가 항상 하는 준비를 했다.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들이 도움이 됐다“고 월요예선 합격의 원동력을 설명했다.지난 6월 KPGA 선수권대회 공동 2위, 한국오픈 공동 10위 등 한국 대회에 두차례 출전해 좋은 성적을 냈던 배상문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였다. 올해는 한국 대회 출전 계획은 없고, 아시아프로골프투어에서 두 차례 정도 출전하려고 한다. 가능하면 미국에서 조금 더 많은 대회를 나가고 싶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khoon@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어느 나라도 도전할 수 없다...'펠레+호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역대 최강의 브라질의 전력을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글로벌 축구 매체 SCORE90은 12일(한국시각) 브라질 역대 최고의 선수 베스트 일렙느을 선정했다.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슈퍼스타들..
[24-09-12 12:43:00]
-
[뉴스] “긁으려다 긁혔쥬?“ 손흥민 절친, 야유하는..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국가대항전에서 상대팬을 향한 도발 세리머니가 현지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센터백인 로메로는 지난 11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바랑키..
[24-09-12 12:23:00]
-
[뉴스]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 이번에는 부산에서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코리아세븐(대표이사 김홍철), 주식회사 산리오코리아(대표이사 오츠카 야스유키)가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 산리오캐릭터즈' 앙코르 팝업스토어 in ..
[24-09-12 12:16:00]
-
[뉴스] 일본 전지훈련 떠난 DB, 김주성 감독의 예..
[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 김주성 감독이 수비 농구를 예고했다.원주 DB는 10일부터 일본 삿포로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현지에서 일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는데 힘쓰고..
[24-09-12 12:15:24]
-
[뉴스] 박지수 전 동료, WNBA 역대급 기록 썼다..
박지수의 전 동료 에이자 윌슨이 WNBA 역사를 새로 썼다.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스시의 에이자 윌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 WNBA 정규시즌 인디애..
[24-09-12 12:07:53]
-
[뉴스] ‘5년 만에 오누아쿠와 재회’ DB 김종규 ..
[점프볼=조영두 기자] 김종규(33, 207cm)가 5년 만에 재회한 치나누 오누아쿠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원주 DB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디드릭 로슨의 활약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로슨이 지난 ..
[24-09-12 12:07:26]
-
[뉴스] “세빈, 선옥, 은지야! 올해도 잘 버텨보자..
2006년생의 서채현은 흥국생명에서 유일한 프로 2년차 선수다. 2023년 신인 선수 중 살아남은 1명이다. 174cm 서채현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직전 시즌에는 1..
[24-09-12 12:00:59]
-
[뉴스] 체육공단, 한가위 맞아 지역 상생·나눔의 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은 성가..
[24-09-12 11:48:00]
-
[뉴스] “텐 하흐로는 절대 리빌딩 안돼“ 여전히 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에 지분이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호날두는 찬란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의 한 축이었다. 포르투갈 출신인 그는 스포르팅..
[24-09-12 11:35:00]
-
[뉴스] 브랜든은 시즌 아웃인데…노히트에 내려온 11..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마운드를 내려오기 전까지는 모든 게 완벽했다. 삼성 라이온즈에 고민이 생겼다.코너 시볼드(28·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24-09-12 11:3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