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6 22:06:37]
연세대 이민서가 얼리 엔트리를 선언했다.
연세대에서 김보배에 이어 2번째 얼리 엔트리 신청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민서.
양정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 진학한 이민서는 넘치는 운동능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강점인 자원.
이민서는 이번 시즌 KUSF 대학농구 U-리그 6경기에 나서 7.2득점 7.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연세대의 전반기 10연승을 이끈 바 있다.
이민서는 현재 지난 MBC배 결승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무릎 수술을 했고 재활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5년 중순이 되어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이민서지만 야전사령관으로써 그의 재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상위 순번에서 지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서까지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4 KBL 신인드래프트는 11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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