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5 01:30: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이다. 철천지 원수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선수. 손흥민이다.
매우 편파적인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 팬 입장에서는 입이 근질근질하다. 아스널 전설들을 중심으로 한 평가다. 때문에 토트넘에게는 '짠돌이' 다이엘 레비보다 소금 맛이 더 날 수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손흥민은 여전히 살아남았다.
올 시즌 매 경기 평가가 엇갈렸다. 부진하면 “주전으로서 당연한 기용은 안된다“는 현지 매체의 평가들도 있었다. 하지만, 클래스는 여전히다. 그는 '월클'이다.
이유가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토크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첫 북런던더비(15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 대해 전망했다.
패널은 대런 벤트와 에마누엘 페티였다. 페티는 아스널의 레전드급 선수다.
이 매체는 페티의 말을 집중 조명했다. 그는 '아스널과 토트넘의 올 시즌 첫 북런던더비에서 뛸 선수들을 통합해 베스트 11을 살펴보면,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손흥민만 들어간다'고 했다.
이번 북런던 더비는 토트넘에게 희망이 있다.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와 마틴 외데고르가 부상과 결장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페티는 '아스널은 최고의 미드필더들이 결장하지만, 이 부분을 감안해도 토트넘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고 했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데 펜 역시 아스널 살리바와 마갈랑이스보다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페티는 이 매체를 통해 '양팀 통합 베스트 11은 손흥민 정도만 들어간다. 백번 양보해서 최대 두 명이다. 외데고르와 라이스가 빠졌기 때문에 제임스 매디슨 정도가 추가로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K..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KIA (9월 15일)
[24-09-15 19:18:00]
-
[뉴스] “이강인 인종차별하냐“ 팬심 분노, PSG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 프랑스 매체가 이강인에게 어이없는 혹평을 내리자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이 격하게 분노했다.PSG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
[24-09-15 19:05:00]
-
[뉴스] 에어 vs 날으는 냉장고, 역대급 명승부 연..
수비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조던이 더 잘했을 뿐입니다. 그게 조던이 최고인 이유입니다. -덕 콜린스-첫 번째 파이널에서 역사상 최고의 포인트가드 매직 존슨(65‧206cm‧LA 레이커스)..
[24-09-15 18:37:51]
-
[뉴스] '비상,비상' 강등권에서 인천만 못 이겼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 시즌 내내 강등권 싸움을 펼친 '대-대-전'이 나란히 승리한 라운드에서 인천만 웃지 못했다.인천은 15일 오후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09-15 18:31:00]
-
[뉴스] 1002만 758명! “야구 아이돌→여성팬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 프로야구가 마침내 여기까지 왔다. 꿈의 숫자라던 1000만 관중이 현실이 됐다.KBO는 15일 리그 역사상 첫 1000만 관중의 달성을 공식 발표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
[24-09-15 18:31:00]
-
[뉴스] '북런던 더비' 이겨도 문제? 역대급 딜레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아스널을 위협하는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북런던 더비를 지켜볼 예정이다.스페인의 데펜사센트럴은 15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트 후니 칼라팻이 런던으로 떠났다'라고 보도..
[24-09-15 17:47:00]
-
[뉴스] 0대6으로 깨질 줄 알았는데... 3대3 선..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의 링챔피언십과 태국의 페어텍스 파이트의 첫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이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링챔피언십..
[24-09-15 16:40:00]
-
[뉴스] “맨유에 남았어야할 선수“ 평가받은 린가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캡틴' 제시 린가드(32)가 대전하나전에서 골을 넣고 춘 '둘리춤'이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축구전문매체 '플라넷 풋볼'은 15일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뒤 미디어의 조..
[24-09-15 16:40:00]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스몰마켓 CLE가 사치세..
추석인데 너무 덥지? 한국은 아직 한여름 같지만, 우리도 모르게 NBA 개막은 조용히 다가오고 있어.오늘 전할 뉴스는 클리블랜드의 아이작 오코로 재계약이야. 트레이닝 캠프 시작을 불과 2주 앞두고 성사된 계약인데, ..
[24-09-15 16:16:34]
-
[뉴스] 르브론 장남 브로니 향한 폭발적 관심→데뷔 ..
브로니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미국 야후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Sotheby' 경매에서 브로니 제임스의 서머리그 데뷔전 유니폼이 3만 8,400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브로니 제임스는 NB..
[24-09-15 16:14: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