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6 16:35:0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신민재 부상 이후 2번 타자 고민에 빠진 LG 트윈스가 새로운 인물을 내세웠다.
LG는 6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홍창기(지명타자)-이영빈(우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최원영(중견수)-구본혁(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번 타자에 이영빈을 출전시키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가 햄스트링 쪽이 조금 좋지 않아 이번주는 지명타자로만 나가야 할 것 같다“면서 “이영빈이 수비를 괜찮게 하면 일요일까지는 이영빈을 우익수로 출전시킬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2번 타자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신민재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박동원와 오지환이 2번 타자로 나섰으나 활발한 타격이 나오지 않았다.
이영빈의 타격감이 좋아 이날 2번 타자로 전격 배치됐다.
퓨처스리그에서 문성주가 뛰고 있어 별 이상이 없다면 다음주부터는 2번 타자 고민은 없어질 듯. 염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올려도 된다고 해야 올릴 수 있다“면서 “아직은 보고가 없다. 오늘 중간에 교체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엔 끝까지 뛰면서 몸상태를 확인하고 올라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날 한화 선발은 류현진이다. LG전에 두차례 선발 등판했었다. 개막전인 3월 23일 잠실에서 던졌을 때는 3⅔이닝 동안 6안타 5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었지만 지난 8월 13일 대전에서 만났을 때는 5이닝 2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당시 팀이 2대3으로 역전패를 하며 아쉽게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안정감을 보였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서울 SK 나이츠, 18기 챌린저 공개 모집
SK가 챌린저를 모집한다.서울 SK 나이츠가 2024~2025시즌에 활동할 제18기 「서울 SK나이츠 챌린저」를 공개 모집한다. SK는 “서울 SK나이츠 챌린저는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되며, 20..
[24-09-06 21:56:39]
-
[뉴스] 'SON보다 많은 연봉 줄 만하네'...팬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코너 갤러거가 이적 첫 시즌부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호감 행동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스페인의 아스는 5일(한국시각) '갤러거가 팬들 마음을 ..
[24-09-06 21:47:00]
-
[뉴스] 류현진 4727일만에 LG전 승리. 주현상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9승과 함께 시즌 60승에 도달했다.한화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류현진의 6이닝 8K 1실점의 호투와 불펜진의 완벽한 방어로 3대1의..
[24-09-06 21:29:00]
-
[뉴스] "웸반야마는 외계인... 내년에 최고된다" ..
“단순히 224cm라고 센터가 되는 게 아니다.“패트릭 베벌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 'The Pat Bev Podcast with Rone'에서 빅터 웸반야마에 대해 이야기했다.전직 NBA ..
[24-09-06 21:26:35]
-
[뉴스] '붉은악마 인사 생략' 김민재의 아쉬운 대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인 것일까. 하나로 뭉쳐도 어려운 위기 속에 서로에 대한 아쉬움만 커지고 있다.홍명보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24-09-06 21:09:00]
-
[뉴스] 토트넘은 손흥민 진짜 잡을 생각 없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은 1년 뒤 구단과 계약이 만료되는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똑같이 2024~2025시즌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계약 상황은 아직도 감감무..
[24-09-06 20:41:00]
-
[뉴스] [24박신자컵] 골득실률·승자승 원칙에서 갈..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박신자컵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골득실률과 승자승 원칙에서 희비가 갈렸다. 6일 일정을 끝으로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 예선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A조에서는 토요타 안텔..
[24-09-06 20:23:03]
-
[뉴스] 늙어가는 사슴군단 "역동성 부족해" 우승 탈..
밀워키의 노쇠화가 계속되고 있다. 현지 언론도 “역동성이 떨어진다“고 꼬집을 정도다. 밀워키는 과연 왕좌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까.2024-2025 NBA 정규시즌 개막이 46일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시즌 보스턴이 ..
[24-09-06 20:22:10]
-
[뉴스] [24박신자컵] “조금이라도 빨리 감을 찾기..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이시다 유즈키(25, 168cm)가 새벽 훈련을 통해 슛 감을 찾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 이시다는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
[24-09-06 20:08:51]
-
[뉴스] [파리패럴림픽] 여자탁구 '희망' 윤지유 단..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장애인탁구의 '희망'인 윤지유(24·성남시청)가 2024년 파리패럴림픽 탁구 대표팀 두 번째 금 사냥에 나선다.세계랭킹 1위인 윤지유는 6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
[24-09-06 20:0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