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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하나의 '빅매치'가 온다. 달아나려는 FC안양과 추격하려는 충남아산이 격돌한다. 안양과 충남아산이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상위권 두 팀의 대결이다. 안양은 앞선 29경기에서 16승6무7패(승점 54)로 1위에 랭크돼 있다. 충남아산은 30경기에서 13승9무8패(승점 48) 3위에 자리했다. 선두를 굳히려는 안양과 역전을 노리는 충남아산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이다.

'홈팀' 안양은 최악의 여름을 보냈다. 8월 무승을 경험했다. 세 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9월 들어 김포FC(2대1)-안산(2대1)를 연달아 누르고 차곡차곡 승점을 쌓았다. 문제는 직전 경기였다. 지난 24일 서울 이랜드와의 '빅매치'에서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이날 패배로 이랜드(승점 48)에 추격의 빌미를 허용했다. 두 팀의 승점 격차는 9점에서 6점으로 줄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 만나는 상대는 3위 충남아산이다.

충남아산은 승점 48점으로 이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다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에 위치했다. 충남아산은 분위기도 좋다. 최근 2연승을 포함, 5경기 무패다. 이 과정에서 10득점-4실점의 안정적 공수 균형을 자랑했다. 충남아산은 기세를 몰아 유쾌한 반전에 도전한다. 변수는 있다. 충남아산은 홈구장 잔디 보수 관계로 남은 경기는 원정에서만 치른다. 안양전은 원정 6연전의 시작이다.

올 시즌 K리그2 우승팀은 다음 시즌 K리그1 무대로 자동 승격한다. K리그2 2위 팀은 K리그1의 11위팀, 3~5위간 플레이오프 승자는 K리그1 10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펼쳐 운명을 정한다.

다이렉트 승격이 걸린 1위 자리뿐만 아니라 PO 진출권이 걸린 5위까지의 싸움도 치열하다. 4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6), 5위 부천FC(승점 45), 6위 수원 삼성(승점 44), 7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3)까지 촘촘히 줄서 있다. 4위 부산은 29일 안산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부산은 지난 25일 수원 삼성을 1대0으로 잡고 승리를 챙겼다.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4위로 점프했다. 부산은 지난 5월 19일 3위를 기록한 뒤 줄곧 내리막이었지만 이날 승리로 약 네 달 만에 4위권에 집입했다. 2002년생 이준호가 두 경기 연속 득점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또 다른 공격 옵션 음라파의 합류도 든든한 힘이다.

6위로 추락한 수원은 경남FC와의 대결에서 반전을 꾀한다. 경남은 박동혁 감독 사퇴 뒤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직전 김포FC와의 대결에선 선제골을 넣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해 1대1로 비겼다. 충남아산은 홈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 성남은 전경준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노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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