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이총민·신상훈 콤비 ECHL 진출…전력 공백 채우는 게 과제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국내 유일의 남자 아이스하키 팀인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HL 안양은 7일 오후 4시 안양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닛코 아이스벅스(일본)와 정규리그 홈 개막전으로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일정을 시작한다.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총 5개 팀이 32경기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5전 3승제 파이널로 우승팀을 가린다.1994년 12월 22일 창단해 올해로 서른 돌을 맞는 HL 안양은 이번 시즌에도 우승이 목표다.HL 안양은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ECHL)로 둥지를 옮기는 팀 핵심 공격수 이총민과 신상훈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게 과제다.이총민과 신상훈은 지난 시즌 1라인 센터 김상욱의 좌우 날개로 포진해 우승을 합작한 콤비다.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김상욱은 정규리그(8골 40어시스트)와 플레이오프(6어시스트) 포인트왕에 올랐고, 이총민은 데뷔 시즌인 지난 시즌 18골 23어시스트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신상훈은 정규리그 16골 1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HL 안양의 8번째 우승이 확정된 지난 시즌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5-1 승리)에서 결승 골을 넣었다.이총민은 ECHL 블루밍턴 바이슨스, 신상훈은 같은 리그의 노퍽 어드미럴스 이적이 확정돼 22일 열리는 요코하마 그리츠와 정규리그 4차전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HL 안양은 막대한 전력 손실에도 한국 아이스하키 미래를 위해 이들이 해외에서 더 크게 성장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들의 이적을 승낙했다.백지선 감독은 베테랑 공격수 안진휘와 '젊은 피' 이주형, 김건우, 강민완으로 이들의 공백을 채울 참이다.통산 124골 369어시스트로 493포인트를 기록 중인 '기록의 사나이' 김상욱은 변수가 없다면 올 시즌 안으로 500포인트를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욱은 올 시즌도 지난 시즌만큼 활약하면, 캐나다 출신의 복수 국적 선수 마이클 스위프트(231골 304어시스트)를 추월해 아시아리그 통산 포인트 랭킹 2위에 올라설 수 있다.또한 김상욱은 전 경기에 출전하면 지난 3월 은퇴한 신상우가 보유한 한국 아이스하키 공격수 통산 최다 출전(418경기)을 넘어선다.마지막으로 HL 안양은 은퇴를 앞둔 골리 맷 달튼의 뒤를 이을 주전 골리를 발굴하는 게 과제다.대표팀 골문을 교대로 지킨 이연승과 하정호는 지난 5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 A(2부 리그)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강등을 막지 못했다.4bu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97건, 페이지 : 73/5130
    • [뉴스] "도와주는 게 내 몫" 든든한 최고참 언니의..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았는데 부상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부천 하나은행은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끝난 뒤 하나은행 글로벌 캠퍼스 체육관에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12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하..

      [24-09-11 09:03:13]
    • [뉴스] [NBA] '역대급 슈퍼팀 탄생할 뻔?' 드..

      [점프볼=이규빈 기자] 드로잔이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더마 드로잔은 10일(한국시간) 폴 조지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팟 캐스트 P'에 출연했다.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조지와 드로잔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

      [24-09-11 08:58:54]
    • [뉴스] [오만Live]주민규 “흥민이 덕분에 골 넣..

      [술탄카부스스타디움(오만 무스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주민규(울산)이 골의 공로를 손흥민에게 돌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년 북..

      [24-09-11 08:53:00]
    • [뉴스] 일본 여자 3쿠션 강호 하야시, 1위로 LP..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일본 여자 3쿠션 강호인 하야시 나미코(45)가 여자프로당구 LPBA 시즌 4차 투어 1차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하야시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4-09-11 08:53:00]
    • [뉴스] “재계약? 우린 계약서도 필요 없잖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한마디다. 코케는 아틀레티코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 아틀레티코도 그를 보낼 생각이 없다.스페인의 문도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와 코케..

      [24-09-11 08:47:00]
    • [뉴스] QS 1위, ERA 2위. 선발 고민 해결...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발은 잘못이 없다.LG 트윈스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선발이었다. 대신 최강 불펜과 타격을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LG 야구를 대..

      [24-09-11 08:47:00]
    • [뉴스] [오만Live]황희찬 “10번 자리, 많은 ..

      [술탄카부스스타디움(오만 무스카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이 달라진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현지시각)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4-09-11 08:45:00]
    • [뉴스] [오만Live]이강인 “저와 흥민이형 그리고..

      [술탄카부스스타디움(오만 무스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PSG)가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

      [24-09-11 08:37:00]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