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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유빈 에너지 젤'로 파리올림픽 기간 중 품절 열풍을 누렸던 행운의 기업, 요헤미티가 탁구선수 신유빈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요헤미티는 브랜드 최초의 전속모델 계약 배경에 대해 “신유빈 선수가 광고 · 협찬없이 요헤미티 에너지 젤 제품을 올림픽 무대에서 섭취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면서 “계약기간과 무관하게 선수에게 요헤미티 관련 제품을 평생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 GNS는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직접 선택하여 섭취한 제품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선수의 훈련과 대회 준비에 있어 실질적인 시너지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요헤미티 에너지 젤' 제품은 신유빈이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일본 에이스 히라노 미우와의 8강전에서 체력 보충을 위해 섭취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으로 송출되며 뜨거운 화제에 휩싸였다. 검은 포장에 제품명까지 가렸지만 눈 밝은 네티즌들이 대번 제품명을 알아냈고, 신유빈이 야무지게 이 제품을 쫄쫄 짜먹는 모습이 TV중계를 통해 송출된 지 하루만에 전량 품절돼 또 하번 화제가 됐다. 신유빈을 귀국 후 '간식라인' 모델로 발탁한 GS리테일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서도 이 에너지젤의 준비수량의 90%가 소진됐다.

요헤미티 권용직 BX팀 담당자는 “매출 상승도 물론 기쁘지만 다섯 살 때부터 국민적 지지와 관심을 받으며 성장한 신유빈 선수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도전, 성장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된 것이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계기로 신 선수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스포츠인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기획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며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레전드 현정화 이후 32년 만에 멀티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실력뿐 아니라 밝은 미소, 따뜻한 인성, 깜찍발랄한 모습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체력 보충을 위해 엄마표 주먹밥, 에너지젤, 납작복숭아, 바나나 등 맛나게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먹방요정'이라는 애칭과 함께 올림픽 이후 CF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대한항공 소속으로 신한은행, 나이키의 후원을 받아온 신유빈은 메달 현장에서 후원사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반듯한 인상을 남겼다. 식음료, 뷰티, 패션계를 막론하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GS25 간식라인 '신유빈 간식타임' 'bhc 치킨 뿌링클''요헤미티'에 이어 계약 발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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