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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40분짜리 경기에서 10명 이상의 선수를 투입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미국(FIBA 랭킹 1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 피에르 모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조별 예선 C조 세르비아(FIBA 랭킹 4위)와 경기에서 110-84로 이겼다.

케빈 듀란트(23점 2리바운드)와 르브론 제임스(21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즈루 할러데이(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빈 부커(1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앤서니 에드워즈(11점 5리바운드), 스테픈 커리(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해 까다로운 상대인 세르비아를 대파하며 올림픽 5연패를 향해 출발했다.

모두가 기뻐했지만, 보스턴 셀틱스 팬들에게 조금은 씁쓸한 기쁨이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벤치에서 경기를 바라만 봤기 때문이다.

보스턴 동료인 할러데이는 23분 43초 동안 코트를 밟으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데릭 화이트는 15분 40초 출전,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기에 테이텀에게 더욱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경기 종료 후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 나선 스티브 커 감독은 테이텀이 결장한 이유는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커 감독은 "40분짜리 경기에서 10명 이상의 선수를 투입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여기에 케빈 듀란트까지 복귀했다. 팀을 위해 최대한 합리적인 조합을 선택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이텀은 N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완벽한 프로다. 오늘(29일)도 마찬가지다. 올림픽 내내 출전 기회를 주지 않을 리 없다. 분명 존재감을 남길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금메달을 위해 6경기를 모두 이기는 것이다. 테이텀은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테이텀과 함께 올 시즌 슈퍼스타로 떠오른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들은 오는 8월 1일 열리는 남수단(FIBA 랭킹 33위)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첫 출전을 노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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