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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의 힘을 앞세운 연세대가 명지대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연세대학교는 19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7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외곽슛이 터진 연세대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연세대는 김승우가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안성우와 최형찬 역시 3점슛을 거들었다. 명지대는 준 해리건이 1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연세대의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25-20 연세대의 리드.


2쿼터 초반 명지대가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해리건이 여전히 골밑에서 위력을 과시했고 이민철 또한 자유투를 통해 득점을 거들었다. 연세대는 상대 강력한 압박 수비에 외곽슛 일변도의 공격을 펼쳤으나 성공률이 떨어졌다. 이후 명지대는 해리건의 자유투 득점으로 리드를 빼앗아왔다.


이후 양 팀의 치고받는 승부가 펼쳐졌다. 연세대는 이규태와 이주영의 3점슛으로 앞서가는 듯 했으나 명지대 역시 이민철의 3점슛과 해리건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하며 40-39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양 팀의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연세대는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공격 횟수를 늘려갔으나 치고나가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명지대는 이태우의 3점 플레이로 상대에 맞섰다.


팽팽했던 흐름을 먼저 깬 쪽은 연세대였다. 연세대는 최형찬과 김승우의 연속 3점슛으로 물꼬를 텄고 김보배의 골밑 슛과 이유진의 3점슛을 더 하며 순식간에 달아났다. 3쿼터는 연세대의 58-51 리드.


4쿼터 초반 명지대가 해리건의 3점 플레이와 이민철의 중거리 슛으로 격차를 좁히며 끝까지 추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연세대는 이유진의 자유투 득점과 안성우의 골밑슛, 이규태의 중거리 슛으로 점수를 맞섰다.


명지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명지대는 해리건의 골밑슛과 이태우의 속공 득점으로 끝까지 추격했고 경기 종료 1분 54초 전 장지민의 3점슛이 터지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작전 타임 이후 연세대는 이규태의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김보배의 자유투 득점으로 한숨 돌렸다. 이어진 공격에서 김보배가 또 다시 자유투 득점을 터뜨리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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