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수원 프로야구 열기를 확실하게 끌어 올렸다.

지난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경기가 경기 개시 약 50분을 앞두고 1만8700석이 매진됐다. KT의 시즌 9번째 만원 관중. 아울러 두산전 위즈파크 첫 매진 사례가 됐다.

이날 매진으로 KT는 누적 관중 69만9745명을 기록했다. 2023년 69만7350명을 넘어선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다.

KT의 관중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64만5465명을 시작으로 이후 2년 연속 68만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왔다. 2018년 잠시 주춤한 뒤 코로나19 여파가 덮쳤지만, 팬데믹 종료 이후 다시 관중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시즌 9553명 평균 관중을 기록한 KT는 7일 기준으로 평균관중 1만1662명을 기록했다. 약 22.1% 증가한 수치다. 위즈파크 개장 이후 첫 평균관중 1만 돌파다.

다양한 팬층으로 타겟으로 한 이벤트들이 효과를 봤다. 구단 어플리케이션인 위잽의 영문 버전을 상용화해 미군 중심의 외국인 방문이 증가했다. 또한 20~30대 MZ 세대의 방문 증가와 더불어 수원 연고지역 외 인근 10개 경기남부권역 도시에서도 위즈파크를 찾는 일이 잦아졌다.

무엇보다 각종 이벤트가 관중을 붙잡았다. KT는 워터페스티벌, 캠퍼스 데이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워터 페스티벌은 일본 구단의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큰 흥행을 이끌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워터페스티벌 이벤트는 올 시즌에는 7월19일부터 8월18일까지 했다. 총 15경기 중 13경기에서 진행됐고, 워터캐논 16대, 강우기 10대, 스프링클러/살수건 각 3대, 리프트 등을 설치했고, 경기 상황(득점, 홈런, 안타, 출루 등)에 따라 워터시스템을 운영했다.

워터페스티벌 기간 기존 평균 관중보다 더 많은 관중이 입장해 확실한 흥행 카드임을 증명했다. 특히나 MD스토어 총 매출은 워터페스티벌 기간 이전 시즌 대비 120%, 워터페스티벌 상품(유니폼, 모자, 패키지 등)은 전 시즌 대비 327% 각각 상승하면서 KT의 '효자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5강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KT는 아직 11경기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다 관중 신기록 행진은 물론 70만 관중을 넘어 80만까지 바라보게 됐다.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5건, 페이지 : 720/5071
    • [뉴스] NBA 1라운더 출신 2000년생 유망주, ..

      베이즐리가 중국으로 간다.'스포탄도'는 8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CBA 광동 서던 타이거즈가 다리우스 베이즐리와 윌 바튼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2000년생의 영건 베이즐리는 신장 206cm의 장신 포..

      [24-09-08 14:55:05]
    • [뉴스] “토트넘 연장 발표 없어“ SON 다시 사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였다.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각) '사우디 클럽이 지난 시즌 공격포인트 27개를 기록한 토트넘 에이스(손흥민)를 헐값에 영..

      [24-09-08 14:54:00]
    • [뉴스] “토트넘 형들이 나한테 야유했다“...'18..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형들이 2006년생으로 한참 어린 동생인 루카스 베리발한테 야유까지 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영국 풋볼 런던은 6일(한국시각) 베리발이 스웨덴 아프톤블라데트와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해..

      [24-09-08 14:51:00]
    • [뉴스]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이제는 '이강인 시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이강인 시대'다.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어린 시절부터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혔다.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그는 지난 201..

      [24-09-08 14:47:00]
    • [뉴스] “우승을 향한 강렬한 의지“ IBK기업은행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이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새 시즌 우승을 정조준했다.기업은행은 다가오는 2024~2025시즌에 앞서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공개하고, 2024 통영·도드람컵 대회..

      [24-09-08 14:27:00]
    • [뉴스] '또또또 대한민국에 당했다' 한국, 독일 축..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독일 축구의 흑역사는 대힌민국이 만들어준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여자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에서 열린 독일 U-20 여자..

      [24-09-08 14:23:00]
    • [뉴스] 코치 지시 어긴 주루 플레이…사령탑은 왜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정수성 코치가 잘못했지.“지난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4-1로 앞선 6회말 1사 LG는 구본혁이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간뒤 이영빈의 안타로 3루..

      [24-09-08 14:08:00]
    • [뉴스] “우리만 신경 쓴다고 하는데...“ 매직넘버..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하다 보면 신경 쓰이네요.“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솔직한 고백이다.매직넘버 삭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KIA. 꾸준히 숫자를 줄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변수가 남아..

      [24-09-08 13:55:00]
    • [뉴스] 이현중, 호주 컵대회 첫 경기부터 대승 만끽..

      이현중이 컵대회 첫 경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라와라도 대승을 거뒀다.일라와라 호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카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 블리츠 컵대회 SE 멜버른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11..

      [24-09-08 13:53:13]
    • [뉴스] “모두가 어렵다 했지만 우린 '독일 이기자'..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셨을 텐데 우리는 무조건 독일을 이길 생각이었다.“박윤정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4년 국제축구연맹 콜롬비아 U-20 월드컵에서 '강..

      [24-09-08 13:46:00]
    이전10페이지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