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8 21:45:40]
“개막전이고 어려웠는데도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사실 (승리를) 예상하지는 못했다.“
우리은행 우리WON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76-64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박혜진, 최이샘, 박지현 등 우승 멤버가 거의 모두 팀을 떠나 내부 FA를 놓치며 전력 누수가 심했던 우리은행이다. 위성우 감독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김단비를 주축으로 이명관, 한엄지 그리고 아시아쿼터 선수들까지도 제 몫을 해줬고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위성우 감독은 “상대도 개막전에 부담을 가지는 것 같고 또 확실히 상대 일본 선수가 좋아 보인다. 3쿼터에 경기가 잡힐뻔 했는데 선수들이 그걸 잘 잡아온 게 중요한 터닝포인트 같다. 그리고 (미야사카) 모모나 선수의 3점도 큰 것 같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개막전이고 어려웠는데도 선수들이 잘해줬다. 사실 (승리를) 예상하지는 못했다. 우리도 마찬가지고 상대도 손발이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김)단비가 본인의 역할을 잘 해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스니가와 나츠키, 미야사카 모모나는 각각 7득점, 5득점을 기록하며 첫 경기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3쿼터 신한은행의 맹추격 속에 미야사카의 3점슛 한 방은 묵직한 역할을 했다.
위성우 감독은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각자 역할을 잘해준 것 같다. 스틸 능력, 리딩 능력이 좋고 그 부분이 잘 오늘 경기에서 잘 발휘 됐던 게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또 오늘 전체적으로 못하는 선수들도 모두 다 잘해줬던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이 (김)단비를 중심으로 (이)명관이, (한)엄지 등 모두 다 본인 역할을 잘 해준 것 같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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