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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인 선수 3명을 보유한 포르투갈 클럽 포르티모넨세가 중국 자본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31일(한국시각) “포르티모넨세의 주인이 곧 바뀔 예정이다. 쑤닝홀딩그룹의 창립자인 중국인 장진둥 회장이 8000만유로(약 1200억원)의 인수금으로 2025년부터 구단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럽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은 매우 진전됐다. 거래에는 구단 인프라에 대한 권리, 팀 훈련 센터 역할을 하는 아우토드로모 인터나시오날 두 알그라브 스포츠 단지에 대한 권리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향후 12개월에 걸쳐 서서히 행정부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장 회장은 중국 클럽 장쑤쑤닝의 구단주이자 2016년부터 지난 5월까지 8년간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 구단주를 지냈다. 장 회장은 인터밀란 회장직을 아들인 스티븐 장에게 물려주었는데, 스티븐이 포르티모넨세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쑤가 이끌던 시절 인터밀란은 두 번의 세리에A 우승, 두 번의 코파이탈리아, 한 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했다.

포르티모넨세는 이승우(전북) 박지수(우한) 등 한국 선수와 인연을 맺은 클럽으로 국내 축구계에도 잘 알려졌다. '승막시맹' 이승우는 2020~2021시즌 신트트라위던 소속으로 포르티모넨세에서 한 시즌 임대로 뛰었다. 현재 청소년 대표 출신 윙어 김용학, 영등포공고 듀오 수비수 이예찬, 공격수 김태원이 몸담고 있다. 이번여름 강원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브라질 공격수 야고도 포르티모넨세에서 뛰었다.

파울루 세르지우 전 감독이 이끌던 포르티모넨세는 지난 2023~2024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에서 16위를 차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2부로 강등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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