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남자 사브르 3연패·여자 에페 우승 목표…여자 사브르도 2회 연속 메달 꿈

(파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을 금메달 하나로 마친 한국 펜싱이 단체전에서 3년 전 도쿄 대회에 이어 출전한 모든 종목 입상에 도전한다.한국 펜싱은 30일(한국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펜싱 개인전을 남자 사브르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의 금메달 하나로 마무리했다.이로써 한국 펜싱은 남자 사브르에서 김정환의 동메달만 나왔던 직전 2020 도쿄 올림픽보다 더 나은 개인전 성적을 남겼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에페의 박상영 이후 8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를 내는 성과도 있었다.이 외엔 여자 사브르의 최세빈(전남도청)이 개인전 4강에 진입하며 '깜짝 메달'을 따낼 뻔했으나 준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 연속 패배로 4위에 만족해야 했다.남자 사브르와 더불어 개인전 메달리스트가 나올 거로 기대를 모았던 여자 에페에선 송세라(부산광역시청)의 16강 진출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남자 에페의 김재원(광주광역시 서구청)과 남자 플뢰레의 하태규(충남체육회)는 첫 경기인 32강에서 탈락했다.

이제 30일부터 이어질 단체전에서 한국 펜싱은 출전권을 획득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을 노린다.3년 전 도쿄 올림픽 때 한국은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한 남자 사브르(금메달), 여자 에페(은메달),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이상 동메달)에서 모두 메달을 가져온 바 있다.이번 대회에선 남녀 사브르와 여자 에페까지 3개 종목의 단체전 출전권을 따냈다.가장 먼저 30일 송세라, 이혜인(강원도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최인정(계룡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금메달을 바라보며 단체전에 출격한다.여자 에페 대표팀은 첫 경기인 8강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만난다.이어 31일엔 팀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12 런던, 도쿄에 이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2016년 리우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를 꿈꾼다.

특히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자인 오상욱은 단체전 금메달에도 기여한다면 한국 펜싱의 사상 첫 '2관왕'에도 오를 수 있다.이전 한국 펜싱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2000년 시드니 대회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 런던 대회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 리우 대회의 박상영은 단체전에선 우승하지 못했고, 오상욱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맞이했다.오상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호흡을 맞추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캐나다를 상대한다.이어 8월 3일 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가 나설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한국 펜싱 대표팀의 이번 올림픽 마지막 경기가 된다.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미국과의 8강전으로 단체전 메달 도전을 시작한다.

songa@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83건, 페이지 : 72/5149
    • [뉴스] “내 배구의 고향“ 여오현 기업은행 수석코치..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구단주 김성태) 소속 여오현 수석코치가 화성시 배구발전을 위해 가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월드 리베로'라 불리는 여오현 코치의 배구 고향은 화성시이다. 그는 화..

      [24-09-04 19:22: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한국 여자골볼, 멋진 꿈을..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기적 같았고, 꿈 같았던 시간이었어요.“한국 여자골볼 대표팀 주장 김희진(30)은 상기된 목소리로 말했다. 파리패럴림픽은 '꿈'이었고, '기적'이었다고. 최종 성적 7위. 메달권에는..

      [24-09-04 19:20:00]
    • [뉴스] 브라질 국대인 나한테 사우디 가라고? 응 해..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토트넘)이 에이전트를 갈아치웠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시달렸는데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필라에이전시는 ..

      [24-09-04 19:16:00]
    • [뉴스] [24박신자컵] 기리하라 마히로 "저는 백업..

      기리하라 마히로가 기회를 부여받은 경기에서 뜻싶은 활약을 펼쳤다.후지쯔 레드웨이브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82-5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후지쯔..

      [24-09-04 19:08:13]
    • [뉴스] [24박신자컵] "우리은행, 저도 붙어보고 ..

      버크 토즈 감독 역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후지쯔 레드웨이브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82-5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후지쯔..

      [24-09-04 19:05:10]
    • [뉴스] [24박신자컵] 3연승에도 의연한 후지쯔 토..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3연승에도 토즈 감독은 의연했다.후지쯔 레드웨이브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82-51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하며 ..

      [24-09-04 19:01:57]
    • [뉴스] [24 박신자컵] 부상자들 기다려야 하는 김..

      KB가 BNK를 누르고 4강행 희망을 살렸다.청주 KB스타즈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3-81로 패했다.KB는 이날 초반부터 13-0을 달리며..

      [24-09-04 19:01:11]
    • [뉴스]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3기 마지막 퍼즐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2025년 최고 목표는 로드리를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다.스페인 AS는 3일(한국시각) '레알의 주요 목표는 스포츠 프로젝트를 강화하는 것이다. 알폰소 데이비..

      [24-09-04 18:52:00]
    • [뉴스] '19세 3루수-21세 2루수-22세 1루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가 젊은 내야진을 구성했다.SSG는 4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추신수(지명타자)-박지환(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하재훈(중견수)..

      [24-09-04 18:46:00]
    • [뉴스] [24 박신자컵] 캐세이라이프 청 후이원 감..

      캐세이라이프가 완패를 당했다. 캐세이라이프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51-82로 패했다.캐세이라이프로선 전력 차를 실감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24-09-04 18:39:08]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