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8 08:50:00]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타 팀 선배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덕분에 웃었다.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5일 한화전에서 페라자와 충돌한 김도영이 경기에 뛰지 못했다. 충돌 후 바닥에 떨어지며 머리를 부딪히는 바람에 어지럼증과 목 근육통이 있는 상태. 훈련 대신 치료에 집중해야 했다.
스타팅 라인업에서도 빠졌지만 김도영은 유니폼을 차려입고 더그아웃에 나와 경기를 지켜봤다. 5회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 나가 가볍게 몸을 풀기도 했다.
외야에 나와 몸을 푸는 양 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 김혜성이 김도영을 발견하자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다가왔다. 김도영의 손을 꼭 잡으며 몸 상태가 어떤지 물어 본 김혜성은 따뜻한 포옹으로 타 팀 후배를 격려했다.
돌아서는 김도영의 표정이 환해졌다. 두 선후배의 훈훈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7일 키움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4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김도영 충돌 후유증 걱정한 김혜성의 포옹 '..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타 팀 선배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덕분에 웃었다.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5일 한화전에서 페라자와 충돌한 김도영이 경기에 뛰지 못..
[24-09-08 08:50:00]
-
[뉴스] '1→2→4→6' 늘어만 가는 1선발의 실점..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외국인 레전드인 케이시 켈리를 시즌 중에 보내고 데려온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갈수록 아쉬운 피칭을 하고 있다.무려 7가지의 다양한 구종에 좋은 제구력, 피치클락이 여유있을 정도로 빠른 템포..
[24-09-08 08:46:00]
-
[뉴스] “할아버지 할머니께 실례“ 라이스,아일랜드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개념 찬 국대' 데클란 라이스가 아일랜드전 선제골로 잉글랜드의 승리를 견인한 후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이유, 주장 완장을 받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잉글랜드 대표팀은 8일 오전 1시(한국..
[24-09-08 08:28:00]
-
[뉴스] 천하의 양의지도 고민됐던 한 달…굳건한 확신..
[24-09-08 08:10:00]
-
[뉴스] “첫 세트 너무 굳어 있었네요“…伊 명문 데..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또래 선수에 비해서 좋은 선수다.“이우진(19)은 지난해 11월 다른 배구 선수와는 다른 도전의 길을 택했다. 이탈리아 배구 명문 구단 베로 발리 몬차에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을 했고..
[24-09-08 08:00:00]
-
[뉴스] '위기의 두산 구한 토종 에이스' 완벽투 펼..
[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토종 에이스 곽빈이 6이닝 1실점 완벽투로 팀의 연패를 끊은 뒤 활짝 웃었다. 지난 8월 한 달간 평균자책점 7점대로 부진했던 곽빈. 9월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벽투를 펼친 곽빅은..
[24-09-08 07:46:00]
-
[뉴스] 0:14 대패 이튿날, 선수단 숙소에 팬들이..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일 오전 광주.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숙소 앞에 버스 한 대가 도착했다. 구단 로고가 랩핑된 선수단 버스가 아닌 일반 관광버스. 다양한 연령층이지만 키움 홈, 원정 유니폼을 입은 이들..
[24-09-08 07:45: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탁구 김영건, 12년만에 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2년의 기다림이 금빛 결실로 이어졌다. 탁구대표팀의 '터줏대감'이자 한국 패럴림픽 출전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이 무려 12년에 걸친 3번의 패럴림픽 ..
[24-09-08 06:59:00]
-
[뉴스] “줄다리기 처음 해봤어요” 최준용이 유치원 ..
[점프볼=최창환 기자] 미혼인 최준용(30, 200cm)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깜짝 등장했다. 절친한 사이인 이대성(삼성)의 부탁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갔다.부산 KCC 최준용은 6일 이대성의 딸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 ..
[24-09-08 06:00:01]
-
[뉴스] 이승우, “일본 가드 스피드, 몸으로 경험하..
[점프볼=도쿄/이재범 기자] “일본 앞선 선수들의 스피드가 굉장히 좋다. 저는 앞선 선수들과 1대1 수비에서 따라갈 수 있는지 몸으로 경험하고 싶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일본 전지훈련 중이다. 7일 오전 훈련을 앞두고..
[24-09-08 05:35: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