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7 00:45: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양민혁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그들의 충격적인 영입이었던 양민혁의 성공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활동 중에서 양민혁 영입이 구단 최고의 결정 중 하나라는 걸 입증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토트넘은 양민혁이 강원FC을 떠나 합류하면 특별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능력을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핵심 관계자들은 양민혁 영입을 위해 340만 파운드(약 59억 원)를 투자했기에 정말 싸게 영입했다는 걸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다. 양민혁에게는 토트넘이 투자한 금액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선수가 이번 여름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만들어지길 원한다고 있다. 손흥민의 발자취를 잘 따르면 될 것이다'며 토트넘 내부에서도 양민혁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양민혁 영입에 관여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역시 계속해서 양민혁의 활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 스포츠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을 자신의 계획에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선수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강원에서의 커리어가 끝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을 두고 철저하게 검토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트넘 내부에서는 오는 13일에 있을 강원과 울산 HD 경기에서 양민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매우 기대를 가지고 있다. 현재 강원과 울산은 K리그1 우승 경쟁 중이다. 두 팀의 승점이 같기 때문에 두 팀의 결과에 따라서 우승 판도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양민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평가가 더 상향될 수 있다. 실제로 토트넘 스카우터들은 양민혁이 강원과 함께 우승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습에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양민혁에게도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7월까지 계속해서 우상향하던 양민혁은 8월 들어서 다소 지친 모습과 함께 경기장에서의 영향력이 하락했다. 양민혁이 강원을 구단 역사상 첫 우승으로 이끌고 토트넘으로 돌아가려면 울산전에서 진가를 입증해내야 한다. 지금 토트넘 내부에서는 내년 1월에 양민혁이 합류하면 곧바로 1군에서 활용할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위 매체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양민혁은 토트넘에 왔을 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옵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투입되기 전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단계에 양민혁을 선수단에 포함시킬 계획이라면 1군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선수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팔꿈치 수술로 떠났지만…동료는 잊지 않은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내년 시즌에는 만회할 수 있도록 하겠다.“NC 다이노스가 7일 “구단 8월 MVP로 투수 신민혁, 야수 김주원 선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NC는 선수단과 현장 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해 ..
[24-09-07 10:25:00]
-
[뉴스] “진짜 좋아“ 아픔도 막을 수 없었던 찐사랑..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진짜 좋아.“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간의 경기 전. '최강 기아 찐팬'으로 마운드에서 깜짝 시구자로 나선 제임스 네일은 소감을 묻자 또렷한 한국어..
[24-09-07 10:00:00]
-
[뉴스] '하극상 논란'→“야유로 시작해 아쉽다“ 성..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24-09-07 09:47:00]
-
[뉴스] '통했나?' 양상MOON동주, 어린 투수에게..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어린 투수는 믿어야 합니다“믿음의 야구가 통하는 것일까? 전반기 부진했던 한화 이글스 영건 에이스 문동주가 후반기 구위가 살아나고 있다.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
[24-09-07 09:11:00]
-
[뉴스] 마지막 가을 이후 처음…6년 만에 밟은 '6..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60승 고지를 밟았다. 가을의 기억이 남았던 때 그 이후 처음이다.한화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
[24-09-07 09:00:00]
-
[뉴스] “황의조,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합니다!“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무적의 황의조(32)가 새 둥지를 찾았다.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했다.알라니아스포르는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황의조와..
[24-09-07 08:51:00]
-
[뉴스] '맨유 인내심 바닥났다!' 마침내 등장한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내심 바닥나고 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을 향한 경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맨유는 텐하흐에게 그가 감독직을 유지하기 위해 몇 경기..
[24-09-07 08:47:00]
-
[뉴스] “나는 급한 사람. 당장이라도 올리고 싶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나는 급한 사람이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최근 라인업을 짜는데 머리가 아프다. 2번 타자에 넣을 선수가 없어서다.문성주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신민재가 그 자리를 잘 메우고 있었..
[24-09-07 08:40:00]
-
[뉴스] '멋지다!男피겨 16세 신성'서민규,그랑프리..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남자 피겨스케이팅 신성' 서민규(경신고)가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서민규는 7일(한국시각)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
[24-09-07 08:37: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무너진 포커페이스, 탁구 윤..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포커페이스' 윤지유(24·성남시청)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도 평정심을 잘 유지하지 못할 만 하다. 한 대회에서 두 번 결승전에 나갔는데, 전부 졌다. 윤지유가 세 번째 패럴..
[24-09-07 08:0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