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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종현(30, 203cm)이 7년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7일 이종현(정관장)과 양홍석(상무)이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교체 대상은 김종규(DB)와 문정현(KT)이다.

오는 11월 21일과 24일 인도네시아(FIBA 랭킹 77위), 호주(FIBA 랭킹 7위)와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2를 앞두고 있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달 12일 최종 엔트리 12인과 예비 엔트리 24인을 발표했다. 주축 멤버로 성정한 이정현(소노), 하윤기(KT), 이우석(현대모비스)을 비롯해 베테랑 김종규, 이승현(KCC)까지 포함됐다.

그러나 소집 전부터 대표팀에는 악재가 닥쳤다. 김종규(무릎)와 문정현(발목)이 부상을 당해 합류가 어려워진 것. 따라서 이종현과 양홍석을 대체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이종현이다. 일찌감치 대형 유망주로 주목을 받은 이종현은 2012년 경복고 시절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2013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2015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2014 FIBA 농구 월드컵, 2017 FIBA 아시아컵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 다수 출전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2017년을 끝으로 국가대표와 멀어졌다. 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에서 부활에 성공한 그는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7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3cm의 신장에 수비, 리바운드, 중거리슛 등에 강점이 있어 대표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종현은 대표팀에서 절친 이승현과 재회하게 됐다. 고려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들은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과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도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이승현 역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편, 문정현의 대체선수로 선발된 양홍석은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5cm의 신장에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해 포워드진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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