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4 18:36:39]
DB가 반전을 일궈낼 수 있을까.
원주 DB 프로미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에서 승리했던 DB는 이후 내리 5연패를 기록하며 9위까지 떨어져있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기대에 상반되는 행보.
그나마 고무적인 건 1주일 간의 휴식 후 가졌던 수원 KT 소닉붐과의 직전 경기에서 이선 알바노의 경기력이 회복됐다는 것. 역전패는 뼈아팠지만, 하나씩 희망을 찾아나가야 하는 DB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상대도 상대지만, 우리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분명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 생각한다. 부상 선수가 오고가는 과정에서 밸런스 문제가 있었던 건데, 이선 알바노도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라며 팀을 바라봤다.
그러면서 “턴오버와 리바운드로 인해 패배한 경기가 많았다. 이 부분을 선수들에게 더 강조할 생각이다. 오늘 소노를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는 결국 주요 선수들의 3점슛을 최대한 막을 수 있게끔 하려고 한다“라고 경기 계획을 덧붙였다.
현재 DB는 트리플 포스트의 한 축인 김종규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직전 경기부터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김종규의 복귀까지 최소 2~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DB는 주장 강상재의 반등이 절실하다.
이에 김주성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쉬었다 왔기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져있다. 그럼에도 우리 팀의 코어이기 때문에 믿을 수밖에 없다. 공격적인 롤을 더 줄 것이고, 빨리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체적으로 득점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은 했었다. 그래도 패배하는 과정 속에서도 70점 중반 대의 점수가 나오고 있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와 턴오버 부분에 강조를 더 해서 경기력을 올려야 한다“라며 코트로 나섰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윌리엄스 20-10 소노, DB 꺾고 재빠르..
소노의 연패 탈출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2연패에 빠졌던 소노는..
[24-11-04 20:47:43]
-
[뉴스] ‘우리은행이라 쓰고 김단비라 읽는다’ 13점..
[점프볼=아산/김민수 인터넷기자] MVP의 품격. 김단비가 버틴 우리은행은 어느 순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
[24-11-04 20:44:19]
-
[뉴스] ‘김단비로 시작해 김단비로 끝났다!’ 우리은..
김단비가 30득점을 기록하며 대폭발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24-11-04 20:41:16]
-
[뉴스] '세번째 FA 잔류 선언' 495홈런왕, 양..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역대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 다운 최고액 계약자 등극이 코앞으로 다가왔다.SSG 랜더스의 베테랑 최정이 세번째 FA가 된다. 그렇다고 FA 시장에 나와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할 수도 있는 것은..
[24-11-04 20:40:00]
-
[뉴스] '활동량 8km'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놀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는 자신이 최전방 공격수이면서 동시에 최전방 수비수라는 걸 이해할 필요가 있다.스페인 렐레보는 3일(한국시각)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음바페를 마이클 조던처럼 만..
[24-11-04 20:37:00]
-
[뉴스] “이게 왜 레드카드가 아니야“ 무릎 높이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분통을 터트렸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도 '쉴드 불가'라고 했다.맨유의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도넘은 태클이 논란이다. 맨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24-11-04 20:30:00]
-
[뉴스] 까다로운 ‘수토수토’ 일정의 막바지, IBK..
IBK기업은행의 1라운드 일정은 그리 순탄치 않다.첫 경기인 10월 23일(수) 현대건설전을 시작으로 수-토-수-토-수-토요일 일정의 반복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홈경기를 두 번밖에 치르지 못하는 일정이었다.실제로 ‘..
[24-11-04 20:11:39]
-
[뉴스] KB손해보험의 마지막 퍼즐, 황택의가 돌아온..
패패패패.개막 이후 KB손해보험은 4전 전패를 당했다. 현재까지 남자부 7개 구단 가운데 아직 승리가 없는 팀은 K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나경복이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까지 가져오진 못..
[24-11-04 20:09:41]
-
[뉴스] 페퍼저축은행의 새 외인 프리카노 데뷔전은?...
시즌 초반부터 외국인 선수 부상 혹은 교체 등 이슈가 나오고 있다.흥국생명이 V-리그 개막 직전 아시아쿼터 대체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다. 페퍼저축은행도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와 결별하고, 미국 출신의 테일러 프..
[24-11-04 20:06:04]
-
[뉴스] ‘개막 4연승’ 잘 나가는 남자부 현대캐피탈..
11월 6일 남자 프로배구 빅매치가 예정돼있다.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나란히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두 팀이 V-리그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캐피탈의 홈경기장인 ..
[24-11-04 20:04: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