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청팀 자격으로 일본 B리그 요코하마 구단 산하 유스 클럽 U15 팀이 참가했다. 요코하마 U15는 입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치른 첫 2경기에서 모두 완승을 거두며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요코하마의 상승세를 현대모비스 U15가 꺾었다. 현대모비스 U15는 20일 오전에 펼쳐진 요코하마 U15와의 경기에서 40-35로 승리했다. 요코하마의 막판 추격도 잘 이겨냈다. 경기 MVP로는 현대모비스 U15의 윤지호가 뽑혔다.


윤지호는 “너무 기쁘다. 열심히 뛴 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생각해서 뿌듯하다.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뛰어서 우리 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요코하마의 저력을 높게 평가하는 시선이 많았지만 윤지호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승리의 요인이 됐다.


윤지호는 “친구들이 다 '일본 잘한다'고 하면서 긴장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질 자신이 없었다.(웃음) 실력을 믿고 내 농구를 하려고 했고 상대가 잘하면 지는 게 맞지만 우리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고 이길 거라고 보고 그만큼 열심히 뛰어서 결과가 따라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현대모비스 U15의 조직력이었다. 오랜 시간 선수들끼리 합을 맞춰온 결과물이다.


윤지호는 “중학교 3년 내내 친구들끼리 주말에 만나서 훈련하고 시간 나면 같이 놀고 집에 가서 같이 자기도 하면서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었다. 그래서 코트에서도 그런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국에 우리만큼 친한 농구팀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훈련에서도 상대가 프레스 수비를 온다는 가정 하에 뚫는 연습을 해왔다. 모든 수를 연습했는데 그만큼 KBL 대회 우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일본 선수들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키가 작지만 빠르면서 수비도 강하고 슛도 잘 들어가는 편이고 돌파도 좋다. 드리블 치다가 멈춰서 슛을 쏘는 게 정말 어려운 기술인데 일본 선수들의 연습량이 돋보였다. 하지만 우리 팀도 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 = KBL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22건, 페이지 : 71/5143
    • [뉴스] 1순위 행운 거머쥔 한국도로공사, 목포여상 ..

      전체 1순위 지명권은 한국도로공사에 돌아갔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장신 세터 김다은을 지명했다. 지..

      [24-09-03 14:55:05]
    • [뉴스] 토트넘 모두를 속였다, 손흥민이랑 절대 우승..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선수 이적료에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우승을 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아니었다.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통한 폴 오 키프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24-09-03 14:45:00]
    • [뉴스] '첫발탁' 황문기의 다부진 각오 “월드컵까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월드컵? 매훈련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하겠다.“'늦깍이 대표' 황문기(강원)의 각오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한국은 5일 서울월..

      [24-09-03 14:37:00]
    • [뉴스] [인터뷰]“친하게 지내요“ '캡틴' 손흥민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홍명보호 시즌2 1기의 최대 관심은 18세 '고등윙어' 양민혁(강원)이다.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첫 소집에 양민혁을 발탁했다. A대표팀에 최초 승선한 그..

      [24-09-03 14:34:00]
    • [뉴스] KCC 최준용, 연습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

      최준용이 당분간 쉬어간다.부산 KCC 이지스의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KCC 체육관에서 펼쳐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연습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태백 전지훈련 등으로 몸 상태를 순..

      [24-09-03 13:49:07]
    • [뉴스] '정우주 vs 정현우, 김태형 vs 김태현'..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대망의 1순위는 누구일까.프로야구 미래를 이끌 샛별들의 유니폼 색깔이 결정된다.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전면 드래프트 방..

      [24-09-03 13:49:00]
    • [뉴스] 황희찬 대신 인종차별 응징! '정의의 주먹'..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을 지켜줬던 울버햄프턴 동료가 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각) '다니엘 포덴스가 울버햄프턴에서 알 샤밥으로 이적했다..

      [24-09-03 13:47:00]
    • [뉴스] 커피차도 못 보고 떠났던 日 외인, 다시 한..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시라카와 케이쇼(23)에게는 두산 베어스에서의 추억도 소중했다.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경기를 앞둔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 중앙출입구 앞에는 한 대의 커피차가 있었다.주인공은 시라..

      [24-09-03 13:45:00]
    • [뉴스] '8월 ERA 0.73' 34세 필승조 부활..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생애 최악의 한해가 될 수도 있었다. 뒤늦게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 수만 있다면, 선수의 가치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롯데 자이언츠 구승민(34)은 올시즌이 ..

      [24-09-03 13:31:00]
    • [뉴스] [NBA] 매직 존슨 이어 조지도 에드워즈 ..

      [점프볼=홍성한 기자]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 된다.폴 조지(필라델피아)는 3일 자신이 운영하는 'Podcast P with Paul George' 채널에서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가 내뱉은 발언에 대해서 지적했다...

      [24-09-03 13:06:21]
    이전10페이지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