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0 08:45:00]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 센터백 김영권(35·울산)이 A매치 최장 기간 출전 순위 5위로 점프했다.
김영권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지난 3월 태국전 이후 5개월여만에 A매치에 출전한 김영권은 이로써 출장 기간을 14년25일로 늘렸다.
2010년 8월11일 국가대표로 데뷔해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된 김영권은 팔레스타인전을 통해 '황새' 황선홍 현 대전하나 감독(13년349일)을 제치고 이 부문 5위로 등극했다.
이동국(19년112일), 이운재(16년159일), 김남일(14년182일), 차범근(14년34일)만이 김영권보다 더 오랜기간 대표팀에서 활동했다.
김영권은 내달 10일 요르단과의 3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 출전하면 '차붐'을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선다.
한국 축구 역사상 드문 왼발잡이 센터백인 김영권은 A매치 출전 경기수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 3월 전 대표팀 주장 기성용(서울·110경기)을 제친 김영권은 팔레스타인전을 통해 A매치 출전 기록을 112경기로 늘렸다. 10일 오만전에 출전할 경우, 대선배 조영증(113경기)과 공동 8위에 오른다.
현역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A매치에 출전한 선수는 주장 손흥민(토트넘)으로, 팔레스타인전을 통해 128경기째를 기록하며 이영표(127경기)를 따돌리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통산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은 차범근과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이상 136경기)이 보유했다. 나이, 기량 등을 고려할 때 기록 경신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손흥민이 11월까지 남은 A매치에 모두 출전할 경우 올해내로 통산 3위 이운재(133경기)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손흥민은 2010년 12월에 A대표팀에 데뷔해 13년251일째 활동하고 있다. 황선홍에 이어 7위를 달리고 있다.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은 역대 18번째 센추리 클럽(100경기 출전) 가입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이재성은 팔레스타인전 출전으로 A매치 출전 경기수를 89경기로 늘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강인 맞교환 불발→유럽 변방행...오시멘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번 여름 이적시장 화제의 인물이었던 빅터 오시멘에 대한 루머에 첼시 레전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각) '존 오비 미켈은 탐욕 때문에 오시멘의 첼시 이적이..
[24-09-10 08:47:00]
-
[뉴스] '14년25일→꾸준함의 대명사' 김영권, 황..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 센터백 김영권(35·울산)이 A매치 최장 기간 출전 순위 5위로 점프했다.김영권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에서 ..
[24-09-10 08:45:00]
-
[뉴스] '관심 초집중' 2024 KBO 신인 드래프..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티빙이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간 생중계한다.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며,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4-09-10 08:34:00]
-
[뉴스] GS에서 새출발, 보상선수 아픔은 없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절 원해서 데려오신 거잖아요. 마음 잘 잡고 해보려고요.“GS칼텍스의 새로운 변화 속에는 미들 블로커 서채원(21)이 있다. 2023~2024 시즌이 끝나고 팀의 기둥 역할을 했던 베테랑 ..
[24-09-10 08:33:00]
-
[뉴스] “SON은 돈으로 움직이지 않아“ 토트넘 팬..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토트넘 팬사이트는 잔류를 희망했다.토트넘 팬커뮤니티 '홋스퍼HQ'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주축인 손흥민이 최근 뜨거운 감자다...
[24-09-10 08:30:00]
-
[뉴스] 충격! 클루셉스키, SON 가치의 2배. 1..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데얀 클루셉스키의 가치는 손흥민의 2배다.풋볼 팬 캐스트는 10일(한국시각) '손흥민과 데얀 클루셉스키는 토트넘 공격의 핵심이다.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24-09-10 08:28:00]
-
[뉴스] 1순위는 황준서였지만, 승자는 김택연...정..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순위는 황준서였지만, 최고 신인은 김택연.모든 일은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법이다. 특히 야구라는 종목은 변수들이 엄청나다. 팀이든, 선수든 그들의 행보가 예상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그래서 ..
[24-09-10 08:21:00]
-
[뉴스] '이강인, 파라오와 한솥밥 먹나?' 재계약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든보이' 이강인이 모하메드 살라와 한솥밥을 먹을까.9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살라가 프랑스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PSG)과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4-09-10 08:17:00]
-
[뉴스] “받은 사랑 후배들에게 베풀고 싶었다” 정관..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훈(29, 184cm)이 자신과 아내의 모교에 1700만 원 상당의 농구화를 기부했다. 점프볼 취재 결과 안양 정관장 박지훈은 송림초, 송도중, 송도고, 중앙대, 만천초, 봉의중, 춘천여고..
[24-09-10 08:00:00]
-
[뉴스] '1억 유로 먹튀 진짜 나가나' 안토니, 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가 맨유와의 작별을 준비 중이다.9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안토니가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페네르바체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영국 풋볼 인사이더..
[24-09-10 07:5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