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MSM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서 관절, 뼈 등 인체의 주요 조직을 형성,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SM에 풍부한 ‘디메틸 설폰’은 관절, 연골, 인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 연골조직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8월호에는 창원 LG에서 재기를 꿈꾸는 두경민(33, 183cm)을 선정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8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두경민으로선 어느 때보다도 정신없는 오프시즌이었다. 두경민은 2023-2024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요청해 원주 DB의 전력에서 제외됐고, 11경기 평균 16분 10초만 소화한 채 시즌을 마쳤다.

이후 개인훈련에 집중해 왔던 두경민은 오프시즌에 성사된 빅딜을 통해 LG에 합류, 재기를 꿈꾸고 있다. 관건은 몸 상태다. 트레이드 요청과 별개로 두경민은 최근 무릎, 허리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잦았다. 트레이드 요청 이전에도 2021-2022시즌 39경기, 2022-2023시즌 25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 초반까지 두경민을 괴롭혔던 무릎은 오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했다. “현재 무릎 상태는 너무 좋다.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쉬는 기간이 생겨 개인훈련과 휴식을 충분히 가졌고, 덕분에 몸도 좋아졌다. 메디컬테스트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당장 100%의 상태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오프시즌 훈련을 착실히 소화하면 기대되는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두경민의 말이다.

체중 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프로에 데뷔한 후 하루 네 끼를 섭취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한편, 충분한 숙면도 취하며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두경민은 “대학 시절에 몸이 너무 말랐었다. 활동량이 많은 스타일이다 보니 체중이 빠지면 부상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하루 네 끼를 먹으며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외에도 공복감이 느껴지면 조금씩이라도 먹는다. 컨디션 유지도 중요해서 무조건 밤 11시 이전에 잔다. 비타민이나 관절에 좋은 약도 챙겨 먹으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부상에 의한 결장이 잦았던 만큼, 두경민의 1차 목표는 오프시즌 훈련을 빠짐없이 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면 시즌 개막 후 경기력이나 팀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는 게 두경민의 구상이다.

두경민은 “‘1초를 뛰더라도 나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었다’라는 마음가짐이 인정을 받기 위해선 내가 노력해야 한다.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감사한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났다. 중요한 시즌인 만큼,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고 싶다. 오프시즌 훈련을 모두 소화한다면, 팀의 목표도 감독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다. 올 시즌은 코트에 서있는 게 나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이외의 부분은 신경 쓰지 않고 시즌을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DB(조영두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51건, 페이지 : 700/5096
    • [뉴스] [올림픽] 레슬링 이승찬, 첫판서 현역 최강..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레슬링 최중량급의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이 2024 파리 올림픽 첫판에서 무릎을 꿇었다.이승찬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레슬링 ..

      [24-08-05 22:54:00]
    • [뉴스] “전화 바꿔봐!“ 인성 논란 있었던 '1억1..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주드 벨링엄에 분노했다.영국 언론 더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안첼로티 감독은 자신의 전화를 무시한 벨링엄에게 화를 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에게 ..

      [24-08-05 22:47:00]
    • [뉴스] 1라운드 지명→1년 만에 저니맨 신세... ..

      피닉스가 로스터에 가드를 한 명 더 추가했다.'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가 가드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켄터키 대학 출신의 워싱턴은 191cm의 ..

      [24-08-05 22:31:12]
    • [뉴스] 용인으로 이사 가는 수원 삼성, 어떻게 준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이 경기도 용인시로 이사를 간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를 치른다. 올스..

      [24-08-05 22:30:00]
    • [뉴스] [올림픽] 허빙자오의 동료애…스페인 배지로 ..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중국의 배드민턴 선수 허빙자오(27)가 패자의 품격과 빛나는 동료애를 동시에 선사하며 올림픽의 가치를 드높였다.허빙자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4-08-05 22:27:00]
    • [뉴스] 작심발언 안세영, 대표팀 향한 환멸에 올림픽..

      아시안게임 부상 과정·대처에 불만…협회에 의견서 보내기도(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회 준비 과정에서 국가대표팀에 환멸을 느끼고 한때 은퇴를..

      [24-08-05 22:27:00]
    • [뉴스] [올림픽] “휴식을 싫어한 아이“…안세영 모..

      광주 체육중·고, 고향 나주서도 한마음으로 뜨거운 응원전(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세영이는 '쉬어라'는 말을 싫어했어요 연습하지 않으면 몸이 굳으니까요.“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셔틀콕의 여..

      [24-08-05 22:27:00]
    • [뉴스] [올림픽] 金金金銀銀銀 '탕탕'…역대 최고 ..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로 2012 런던 대회 넘어 최고 성과2000년대생 삼총사 금메달 3개 수확…한국 사격 미래 밝혀(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역대 최다 메달..

      [24-08-05 22:27:00]
    • [뉴스] [올림픽]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스매시'…..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11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

      [24-08-05 22:27:00]
    • [뉴스] [올림픽] 격한 반대에도 도입한 대표선발전 ..

      도쿄에서 결선 6명 진출에도 은메달 1개 그쳐…결선에 강한 선수 선발장갑석 감독 '솔선수범 리더십'에 코치 헌신·대한체육회 지원도 주효(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24-08-05 22:27:00]
    이전10페이지  | 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