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1 14:47:00]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수 최대어는 두산 베어스 품에 안겼다.
박준순(덕수고)이 두산 지명을 받았다.
박준순은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두산의 부름을 받았다.
박준순은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1197명의 선수 중 야수 최대어로 꼽혔다. 공-수-주 부족함이 없는 전천후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1라운드 10명 선수 중 박준순을 제외한 9명이 투수로 채워질 걸로 예상됐다. 이말인 즉슨, 박준순이 어디에서 뽑혀가느냐에 따라 다른 팀들의 지명 전략이 바뀔 수 있다는 얘기였다.
상위 5명은 예상된 투수들로 채워진 가운데, 두산이 박준순을 선택했다. 야수가 턱없이 부족한 팀 사정이 반영됐다. 최근 두산 경기를 보면 마땅한 대타감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김태룡 단장은 “서울의 야구 명문, 덕수고 박준순“을 외쳤다.
두산 김태룡 단장은 “오랜만에 1차지명을 내야수로 했다. 올해 최고 내야수다. 두산 내야수 한 축으로, 20년간 내야를 책임질 선수라고 판단했다. 5툴에 가까운 올해 최고 내야수“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박준순은 “목표였던 야수 전체 1번 목표를 이뤄 감사하다. 어떤 공이든 밀리지 않는 컨택트가 내 장점이다. 롤모델은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배님이다.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닮고 싶다.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슈퍼스타 커리 복귀전부터 펄펄→힐드 또 맹활..
골든스테이트가 워싱턴을 격파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5-112로 승리했다. 연승을 이어간 골..
[24-11-05 10:56:50]
-
[뉴스] [인터뷰]'커리어 첫 두자릿수 득점' 변경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0골 생각도 안했는데….“'변바페' 변경준(22·서울 이랜드)의 미소였다. 변경준은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1골-2도움의 맹활..
[24-11-05 10:54:00]
-
[뉴스] 'FA 누가 신청하고 왜 포기했나' 허경민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30명의 FA 대상 선수 가운데 20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누가 신청했고, 누가 포기했나.KBO는 5일 오전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
[24-11-05 10:47:00]
-
[뉴스] KPGA 장유빈, 15년만에 전관왕 도전…투..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대 우량주 장유빈이 개인 타이틀 석권이라는 위업에 도전장을 냈다.장유빈은 오는 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
[24-11-05 10:30:00]
-
[뉴스] 김낙현 3일 SK전 8어시스트→9어시스트로 ..
[점프볼=이재범 기자] KBL은 SK와 경기에서 나온 김낙현의 어시스트를 8개에서 9개로 정정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1-76으로 승리하며 단독 1위(5승 1..
[24-11-05 10:27:24]
-
[뉴스] “토트넘 경력 종료!“→1년 연장 후 202..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이어갈 예정이다.영국의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올 시즌 이후에도 그가 팀에 계속 머..
[24-11-05 10:21:00]
-
[뉴스] [JB프리뷰] 가스공사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문정현이 이탈한 수원 KT를 상대로 약 2년 7개월 만의 6연승을 노린다.▶대구 한국가스공사(5승 1패, 1위) vs 수원 KT(4승 2패,..
[24-11-05 10:10:52]
-
[뉴스] “눈치 좀 봤죠“ 2m1 거인, 고민 끝에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좀 고민했다. 눈치도 보였다. 하지만…“올해부터 V리그에 새롭게 도입된 그린카드. 도입 직후의 어색함일까. 코트 위 선수들과 벤치는 아직 고민이 많다.그린카드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
[24-11-05 10:00:00]
-
[뉴스] '우승 쐐기골' 주민규, K리그1 36라운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울산HD에 또 한개의 별을 선사한 '골잡이'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주민규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
[24-11-05 09:52:00]
-
[뉴스] '수원-전남-부산-김포의 운명은?' 한경기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딱 한 경기 남았다.9일 오후 2시 전국에서 펼쳐지는 6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우승팀은 나왔다. 지난 주말 FC안양이 조기 우승을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 K리그1 승격을 확..
[24-11-05 09: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