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확실히 대단하다. '오일 머니' 공세에도 꿋꿋이 자존심을 지킨다.

토트넘 홋스퍼는 천문학적 이적료 오퍼를 받는 사우디 이적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반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스타들은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 핵심 미드필더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케빈 더 브라위너는 알 이티하드와 구두로 이적 동의를 했다.

게다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위험하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토크는 7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디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PT를 진행했고, 페르난데스는 알 나스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알 나스르는 포르투갈 대표팀 팀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팀이다.

이 매체는 '알 나스르가 현재 포르투갈 에이스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페르난데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현 시점 가장 높은 팀'이라고 했다.

우디 국부펀드가 주도하고 있는 유럽 최고 스타들의 '오일머니' 공세는 올 여름도 강력하다.

사우디가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이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사우디 관광산업의 일환으로 사우디 프로축구리그를 강력하게 발전시키고 있고, 유럽 최고의 슈퍼스타들을 데려오기 위해 천문학적 액수를 투입한다. 살라와 손흥민은 기량 뿐만 아니라 마케팅적으로 강력한 매력이 있다. 살라는 중동권 최고의 스타이고, 손흥민은 아시아권 최고 스타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행보는 불안하기만 하다. 양측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다.

토트넘은 '간보기'를 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짠돌이 정책'이 포함돼 있다.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은 2026년까지 손흥민을 묶을 수 있는 1년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6년까지 보유하면서, 또 한 차례 테스트 무대를 가동한다는 의미다.

토트넘은 빅4 진입이 다음 시즌 최대 목표다. 손흥민은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게다가 토트넘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재계약 정책은 매우 보수적이다.

게다가 사우디행의 위협도 있다.

팀 토크와 풋볼 인사이더는 이미 '사우디 측에 손흥민을 천문학적 이적료로 팔 수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내년 여름 가능하다.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한 이유'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58건, 페이지 : 70/5116
    • [뉴스] '야망에 불타는 토트넘 꽃돌이' 금발왕자 베..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리미어리그 데뷔, 그 다음은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올 여름 이적시장 영입 전략은 확실한 방향성을 띄고 있다. 재능이 검증된 10대 후반의 ..

      [24-07-30 09:15:00]
    • [뉴스] [올림픽]'이게 유도야' 허미미 분패에 '종..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허미미(22·경북체육회)가 유도 결승전에서 심판 판정에 의한 다소 아쉬운 반칙패를 당했다. 유도 종주국인 일본도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허미미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

      [24-07-30 09:06:00]
    • [뉴스] '허미미 스승X바르셀로나金'김미정 감독이 본..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위장 공격 판정으로 인한 패배 아쉽지만 더 보완해야 한다.“'바르셀로나 레전드' 김미정 여자유도 대표팀 감독이 30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여자유도 -57㎏급 결승에서 '애제자' 허미..

      [24-07-30 09:00:00]
    • [뉴스] [올림픽] 장미란 문체부 차관, IOC 부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9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을 만나 개회식 실수 같은 상황이 재발하..

      [24-07-30 08:56:00]
    • [뉴스] “더 이상 보지 말자“ 토트넘, '0골 굴욕..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미완의 대기' 브리안 힐(23)이 결국 토트넘을 떠났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힐의 임대를 발표했다. 구단은 '힐이 2024~2025시즌 임대로 스페인 라리가 지로나에 합류했다'고 발표..

      [24-07-30 08:50:00]
    • [뉴스] [올림픽]'세계랭킹 1위 中 압박' 신유빈-..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게 바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다.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관중에 '탁구의 맛'을 전했다. 비록 중국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K-탁구의 매력을 선사했다.임종훈-..

      [24-07-30 08:47:00]
    • [뉴스] '양민혁 토트넘행? 질 수 없지!' 포스테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옛 제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할 가능성이 등장했다. 성사된다면 일본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를 추가하게 된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각) ..

      [24-07-30 08:47:00]
    • [뉴스] [오늘의 올림픽] 개인전 메달 놓친 수영 황..

      수영 남자 계영 800m·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주목(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사상 첫 단체전 결승 진출을 넘어 메달까지 바라본다.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개인전 ..

      [24-07-30 08:39:00]
    • [뉴스] [올림픽] 유도 허미미 “할머니 저 열심히 ..

      일본 취재진 앞에서 “한국 대표로 뛰어 행복하다“ 답변아쉬운 '반칙패' 판정에도 의연…“그것도 경기의 일부“(파리=연합뉴스) 홍규빈 이의진 기자 = 재일동포 허미미(21·경북체육회)의 인생은 그의 할머니에 의해 바뀌..

      [24-07-30 08:39:00]
    • [뉴스] [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

      '결승서 개최국 프랑스 제압…'단체전 10연패' 여자 이어 최강의 위용 뽐내김우진, 첫 남자 3관왕 도전 시작…이우석 첫 올림픽 무대서 금메달(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

      [24-07-30 08:39: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