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정말 많이 밑바닥을 친 시즌이었다.“


연세대학교는 28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플레이오프 한양대학교와의 8강 경기에서 94-85로 승리했다.


힘겨운 승부에서 연세대의 영웅은 이주영이었다. 이주영은 연세대가 한양대에 뒤지고 있는 순간마다 뜨거운 3점슛을 터뜨렸고, 연장에서도 식지 않는 슛감으로 연세대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이주영은 3점슛 7개 포함 27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이주영은 “나부터 모두 반성해야 할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원래 잘 하던 기본기를 지키면서 하는 농구가 후반에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니까 잘 안 되면서 점수가 떨어진 것 같다. 4쿼터 후반에 들어 우리의 에너지가 나온 것 같은데 그 에너지를 1쿼터부터 가져가야 앞으로 남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경기를 복기했다.


이날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주영이 3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키웠고, 연장에서도 그의 맹활약에 연세대가 승리할 수 있었다.


이주영은 그의 활약에 대해 “팀원들이 나를 믿어주는 것도 있고 오늘은 내가 전반에 많은 역할을 못한 것 같아서 후반에는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게 자신있게 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주영은 비록 2학년이지만 팀의 주축으로써 경기를 이끌고 있다. 그에게 이번 시즌은 어땠을까.


이주영은 “되게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이었는데 정말 많이 밑바닥을 많이 친 시즌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더 이번 시즌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려는 마음이 크다. 결승까지 간다면 두 경기가 남았는데 그 두 경기는 정기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치르겠다“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7건, 페이지 : 7/5066
    • [뉴스] ‘김단비 34점 폭발’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우리은행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6-64로 이겼다.우리은행은 시즌 개..

      [24-10-28 20:29:05]
    • [뉴스] '2022년 김강민 넘어섰다' 최형우 PS ..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 '맏형' 최형우의 홈런이 마침내 터졌다.최형우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5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KIA는 이날 ..

      [24-10-28 20:16:00]
    • [뉴스] “말도 안 되는 소리!“ 뚱보 MF 포기 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타운 감독이 칼빈 필립스의 조기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맥케나는 필립스의 부진에도 그의 1월 이탈 가능성을 비난했다'라고 보도했..

      [24-10-28 19:47:00]
    • [뉴스] [NBA] '파죽지세' 레이커스, 미국 국가..

      [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의 욕심이 끝이 없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요한 부하 기자는 2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유타 재즈의 센터 워커 케슬러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개막 후..

      [24-10-28 19:42:21]
    • [뉴스] 용인시청 김윤수, 안산김홍도장사 씨름대회 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용인특례시청의 김윤수가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이하) 타이틀을 차지했다.김윤수는 28일 경기도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 결정..

      [24-10-28 19:41:00]
    • [뉴스] “재계약 하겠네요“ '빅게임 외인' 디아즈,..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르윈 디아즈가 양현종을 끌어내렸다.삼성 라이온즈가 팀의 상징 홈런 3방으로 반격에 나섰다. 디아즈 김영웅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디아즈의 연타석 홈런으로 3회 5-1로 앞섰다.삼성은 28..

      [24-10-28 19:40:00]
    • [뉴스] 신인 최원빈과 김요한의 당당한 패기, 더 빛..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프로 데뷔전에서도 가장 큰 포효를 했던 선수가 최원빈과 김요한이다. 이들의 당당한 패기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2002년생의 182cm 세터 최원빈은 올해 신인 드래프..

      [24-10-28 19:39:29]
    • [뉴스] 이럴수가! '백투백+연타석포'라니…대투수가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무너졌다. 양현종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2⅔이닝 4..

      [24-10-28 19:29:00]
    • [뉴스] '충격 촌극' 내친 감독을 한달만에 다시 불..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에 '무너진 명가' 맨유가 있다면, 이탈리아에는 AS로마가 있다.로마는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24~2025시즌 세리에A 9라운..

      [24-10-28 19:24: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