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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패배보다 큰 타격. 주축선수의 부상이다. KT가 시즌 첫 경기에서 하윤기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수원 KT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72-77로 패했다. 레이션 해먼즈(32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허훈(5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야투율이 18.2%(2/11)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무엇보다 큰 타격은 하윤기의 부상이었다. 하윤기는 4쿼터 개시 1분 25초경 속공 상황에서 골밑공격을 시도하다 왼쪽 발목이 꺾였다. 하윤기는 곧바로 문성곤과 교체됐다. 코트에 쓰러져있던 하윤기는 자신의 힘으로 걸어 나가려 했지만, 이내 표정을 찡그리며 들것에 몸을 실었다.

선발 출전한 하윤기는 23분 15초 동안 8점 9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율은 36.4%(4/11)에 그쳤지만, 팀 내 국내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따내는 등 비중이 높은 자원이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백투백을 치러야 하는 KT로선 예기치 못한 악재다. KT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지만, 하윤기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정밀진단이 21일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하윤기의 상태에 대해 “숙소로 올라간 후 다시 확인해 봐야겠지만, 아무래도 내일(20일) 경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진단이 21일이기 때문에 일단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허훈이 시즌 개막 직전 손목부상을 입어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KT가 또 다른 악재 속에 1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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