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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또 한 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합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7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관심은 손흥민의 '복귀'에 쏠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는 후반 초반부터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만지며 불편해 했다. 손흥민은 통증을 참고 뛰는 듯 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주저 앉았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오른발 강슛을 시도한 직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채 벤치를 바라봤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당시는 큰 부상이 아닌 듯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이 상당히 피곤하다. 손흥민을 제외하곤 모두 괜찮다. 손흥민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훈련을 원한다. 훈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우리는 그에게 모든 기회를 줄 수 있는 또 다른 날이 있다“고 했다.

예상보다 심각한 모습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맨유와의 EPL 원정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의 UE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회복을 위해 헝가리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은 최근 햄스트링으로 두 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브라이턴과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티모 베르너가 선발 라인업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모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가능성이 낮다.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만 현재로선 상황이 너무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도 손흥민 보호차원에서 10월 A매치 2연전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10월 소집 제외를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을 대신해선 홍현석(마인츠)이 대체 발탁됐다.

손흥민이 빠진 대한민국은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맘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차전을 치른다. 이후 전세기로 귀국,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의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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