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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번엔 'PO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LG 트윈스는 2024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번 반짝하고 끝나지 않는, 꾸준히 가을야구를 하는 강팀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시즌 우승을 한 뒤 전력이 약화되긴 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3위를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유지했다. 새로운 왼손 에이스 손주영, 새 마무리 유영찬, 새 4번 타자 문보경을 발굴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제 가을야구다. 보너스라고 하지만 지면 너무나 아픈 부담 백배의 축제.

특히 LG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최근 가을 야구에서 아픈 기억이 많다. 준PO와 PO에서 번번이 탈락을 했기 때문이다.

2019년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 LG는 5위 NC를 꺾고 준PO에 진출했지만 3위 키움히어로즈에 1승3패로 탈락했다.

2020년에도 4위에 올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키움을 꺾고 준PO에 올랐지만 3위 두산에 2패로 탈락했고, 2021년엔 3위에 올라 준PO에 직행해 PO진출을 위해 나섰지만 4위 두산에 1승2패로 지고 말았다.

우승에 도전했던 2022년엔 아쉽게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직행.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준PO에서 승리한 3위 키움에게 플레이오프에서 1승3패로 지는 바람에 한국시리즈를 밟지도 못했다. 4년 연속 준PO와 PO에서 계속 패하는 징크스가 생긴 듯했다.

지난해 염경엽 감독을 영입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플레이오프없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1패후 4연승으로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한(恨)을 풀어내는데 성공.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준PO에서 승리해 PO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시즌 막판 타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점은 긍정적인 부분. 최대 약점인 불펜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디트릭 엔스, 임찬규 중 2명을 불펜으로 돌려 메울 계획이다. 그러면 2명의 선발과 함덕주 김진성의 좌우 셋업맨, 마무리 유영찬으로 5명의 필승조를 만들 수 있다. 선발진이 5∼6이닝을 막아주고 타선이 어느정도 터진다면 5명의 필승조로 충분히 막아서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 선다. 준PO 맞대결 상대는 4위 두산이나 5위 경쟁팀인 KT 위즈, SSG 랜더스 중 한 팀이다. 두산에 9승7패, KT에 9승7패, SSG엔 11승1무4패로 모두 정규리그 상대성적엔 앞섰기에 자신감이 높은 LG는 30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 파크에서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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