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폭탄 발언'을 한 모하메드 살라가 이강인의 팀동료가 될 수 있을까.

리버풀 절대 에이스 살라는 팀의 상징적 존재다. 하지만, 리버풀과의 관계는 불편하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짧게 얘기했다.

그는 '(리버풀의) 어느 누구도 새로운 계약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이 클럽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했다.

살라의 이같은 발언은 파장이 크다. 리버풀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났고, 올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로 개편 중이다.

이 과정에서 살라는 여전히 팀의 리더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상태다.

올 시즌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리버풀 팬은 격분한 상황이다. 살라마저 떠나면 팬심은 완전히 돌아설 수 있다.

리버풀도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살라는 2025년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올 겨울 이적의 적기, 혹은 재계약을 해야 한다.

올해 32세의 살라는 리버풀의 레전드다. EPL 최고의 윙어이자 리버풀 핵심 에이스다.

이집트 출신이다. 이슬람계 최고의 스타다. 때문에 사우디 명문 클럽의 집중 타깃이 됐다. 기량 뿐만 아니라 마케팅 측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아시아권 대표 아이콘 손흥민과 함께 사우디 명문클럽의 집중적 러브콜을 받았다. 단, 살라는 사우디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부한 바 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곧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지만, 살라의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

살라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소식이 들린다.

PSG가 강하게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과 PSG 토크는 12일(한국시각) '내년 여름 PSG는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PSG 역시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가 이미 팀을 떠났다. 잠재력 높은 신예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강력한 로테이션을 통해 팀 체질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PSG는 우승을 원한다. 꼭 필요한 베테랑, 크랙 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하다. 살라가 적격이이다. 이강인도 PSG의 핵심으로 분류돼 있다. 살라와 이강인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59건, 페이지 : 7/5126
    • [뉴스] '쓰러지지 않은 게 천만다행' 선수 헛구역질..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결국 쓰러지지 않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게 되는 건가.또 사고가 날 뻔 했다. 이제 폭염이 끝물이라 생각해 버티는 게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점점 문제가 심각해진다.이번 주말 프로야구..

      [24-09-17 06:05:00]
    • [뉴스] 맨시티 파격 결단, 에이스 재계약 난항→대체..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와 더 브라위너의 계약이 곧 만..

      [24-09-17 01:47:00]
    • [뉴스] ‘새로운 역사 탄생’ 에이자 윌슨, WNBA..

      W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이자 윌슨이 역대 최초의 대기록을 썼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4 WNBA 정규시즌 코네티컷 선과의 경기에서 84-71로..

      [24-09-17 01:28:09]
    • [뉴스] 소노 외국인선수 구성, 터지면 대박이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다음 시즌 성적을 예측하기 힘든 팀중하나다. 전체적인 선수층은 강호들과 비교해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기량에 한창 물이 오른 국내 최고 테크니션 이정현(25‧187cm)이 버티고 있다. 거기에..

      [24-09-17 01:16:43]
    • [뉴스] ‘기회가 된다면…’ 낭만의 드로잔, 은퇴는 ..

      더마 드로잔이 토론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드로잔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은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남겼다. 그는 “만약 마지막에 그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왜냐면 그 유니..

      [24-09-17 01:09:50]
    • [뉴스] 드디어 터진 '캡틴 곰' 시즌 30호 홈런,..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두산 베어스 '캡틴' 양석환이 드디어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키움의 경기. 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10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이어진..

      [24-09-17 00:15:00]
    • [뉴스] [NBA프리뷰] '성적 최하위? 상관 없다'..

      [점프볼=이규빈 기자] 샌안토니오는 정말 축복받은 프랜차이즈다.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암흑기가 없던 전통의 명문 팀 중 명문 팀이다. 1967년 창단했고, 1976년부터 NBA에 참여했다. 그 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

      [24-09-17 00:09:56]
    • [뉴스] 북런던더비 패배 후폭풍…'부진→비판' 충격받..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첫 북런던더비 패배에 충격을 받은 건 비단 토트넘 팬만이 아니었다.토트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이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4~2025시즌 잉..

      [24-09-16 23:13: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