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릴 링 챔피언십과 페어텍스 파이트의 첫 교류전 전대진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 격투기 선수들이 태국 무에타이 강자들과 맞붙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며, 링 챔피언십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4경기 무에타이와 2경기 MMA로 구성된 대진표는 각기 다른 스타일과 전략을 가진 선수들의 흥미로운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4경기-무에타이 : 최재욱(34·삼산짐) vs. 신토통 소 타나콘(25·태국)

최재욱은 15승 7패의 전적을 가진 KMF 웰터급 챔피언 출신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2023년 일본 ACF에서 승리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풍부한 경험과 복귀 이후의 상승세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욱의 상대는 태국의 정통 무에타이 파이터인 신토통 소 타나콘이다. 67승 5패 3무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신토통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베테랑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의 백미로 꼽히고 있으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높다.

▶3경기-MMA : 남대현(19·천무관) vs. 타나왓 라치나릿(태국)

3경기 MMA 룰에서는 남대현이 출전한다. 남대현은 지난 4월 링 챔피언십 04에서 데뷔전 승리를 거두고 전속 계약을 맺은 신예 파이터로, 격투 콘텐츠 '고교천왕' 출연을 통해 이미 주목받고 있는 기대주다. 탄탄한 격투기 배경을 바탕으로 한 그의 실력은 이번 대회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상대는 태국의 타나왓 라치나릿으로, 2승 2패의 전적을 가진 신예 파이터다. 그의 전투적인 스타일은 남대현에게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이다.

▶2경기: 구태원(24·야크짐) vs. 쿤크라이 PK 샌차이(25·태국)

구태원은 WAKO 국가대표 출신으로 17승 10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 3월 HERO 6에서 58㎏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그는, 강력한 타격과 기술로 이미 실력을 입증했다. 그의 상대는 쿤크라이 PK 샌차이로, 53승 46패 2무의 전적을 가진 베테랑이다. 100전이 넘는 경험을 자랑하는 쿤크라이는 구태원에게 있어 강력한 상대가 될 것이며, 두 선수 간의 치열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1경기: 곽령표(17·설봉무에타이) vs. 아사와텝 싯뭇나잇(25·태국)

곽령표는 13승 5패 1무의 전적을 가진 17세의 무에타이 신예다. 국내에서는 드문 무에타이 선수로, 젊은 나이에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대는 64승 22패의 전적을 가진 아사와텝 싯뭇나잇이다. 비록 최근 1승 2패로 주춤하고 있지만, 86전의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

곽령표와 아사와텝의 대결은 젊은 피와 베테랑의 경험이 맞붙는 흥미로운 경기로, 곽령표가 아사와텝의 경험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태국 대회는 링 챔피언십이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선수들이 각기 다른 태국의 강자들과 맞붙는 이 대결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15건, 페이지 : 7/5132
    • [뉴스] ‘빛바랜 워니-힉스 활약’ SK, 무니-스미..

      [점프볼=치바(일본)/조영두 기자] SK가 치바와의 천선경기에서 패했다. 서울 SK는 16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2024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치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82-9..

      [24-09-16 16:17:09]
    • [뉴스] 졌지만 잘 싸웠다 SK, 치바 제츠와의 친선..

      SK 나이츠가 치바 제츠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이하 라라 아레나)에서 열린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2024' 치..

      [24-09-16 16:09:44]
    • [뉴스] '캡틴 SON까지 대폭발!'+'토트넘 또 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을 둘러싼 문제에 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이 갈렸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

      [24-09-16 16:02:00]
    • [뉴스] K리그 감독→外人 선수 '상암 잔디' 답답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를 뛴 선수도, 지켜보는 감독도 '잔디 문제'는 답답하기만 하다.대한민국 축구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발단은 지난 5일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말이었다..

      [24-09-16 14:57:00]
    • [뉴스] 'SON 조언 맞았다!' 충격 또 다시 불거..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세트피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집'과 손흥민의 조언이 충돌할 수 있다.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토트넘) 스퍼스의 약점을 다..

      [24-09-16 14:52: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40살인데 아직도..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대만 팀 선수 명단을 보니까 있더라. 되게 친했다(웃음). 운동도 많이 했다. 40살인데 지금도 저렇게 뛰니까 대단하다.”대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고양 소노. 15일 대만 ..

      [24-09-16 14:00:06]
    • [뉴스] 우상혁 “'절친' 커, 즐기니까 올림픽 우승..

      2023년까지는 우상혁의 완승, 올해 커는 파리 올림픽 우승 등 높이뛰기 지배(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해미시 커(28·뉴질랜드)는 2024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무대를 지배했다.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4-09-16 13:25:00]
    • [뉴스] 'SON만 고통 받는다' 6500만 파운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손흥민(토트넘)만 고통받는 구조다. 부상이던 도미닉 솔란케가 복귀했지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게리 네빌이 솔란케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

      [24-09-16 13:17:00]
    • [뉴스] 우상혁 “올 시즌 아쉬워…내년에는 더 자주,..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에 오르며 올해 국제대회 일정 마무리(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커다란 다이아몬드 챔피언 트로피 들고 귀국하고 싶었는데….“2024년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스마일 점퍼..

      [24-09-16 13:0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