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유럽 축구 '빅 리그'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프랑스 리그1 등에서 뛰는 태극전사들은 2024~2025시즌 오픈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금재능'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프리 시즌 첫 번째 친선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그는 8일(이하 한국시각) 슈투름그라츠(오스트리아)와의 원정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후반 27분 아이망 카리와 교체될 때까지 72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탈압박과 패스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강인은 상대 수비 2~3명이 달라 붙는 상황에서도 여유가 넘쳤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2분엔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해냈다. 그는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자로 잰 듯한 패스를 건넸고, 이를 받은 카를로스 솔레르가 득점을 완성했다.

특히 이강인은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깜짝' 변신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그에게 매우 낯선 자리다. 이강인은 매우 안정적인 모습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경기 뒤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6을 줬다. 풋몹은 팀 내 상위권인 7.5점을 부여했다. PSG는 11일 라이프치히(독일)와 한 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른다.

국가대표팀 선후배인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리턴 매치'에 나선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대결한다.

팀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차례 격돌했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이 2대1 승리했다. 다만, 이날 경기는 테스트 성격이 강했다. 경기 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열흘 동안 한국에서 상당히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그런 컨디션이 그라운드에서 나타난 것 같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 경기는 시즌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당시에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등 일부 주축 선수가 동행하지 못했다. 유로2024, 코파 아메리카 등 국가대항전을 치른 선수들의 휴식기였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프리 시즌 내내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김민재는 프리 시즌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착용하는 등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다. 일주일여 만에 다시 붙는 '창' 손흥민과 '방패' 김민재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소' 황희찬(울버햄턴)도 건강한 모습으로 프리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4일 라이프치히와의 친선경기에서 1도움을 적립하며 팀의 3대0 대승에 앞장섰다. 울버햄턴은 10일 라요 바예카노와 격돌한다.

'막내' 김지수(브렌트포드)는 EPL 데뷔를 향해 달린다. 김지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공식 승격했다. 프리 시즌 내내 1군 친선경기를 소화하며 EPL 데뷔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AFC윔블던-벤피카-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왓포드와의 대결에 연달아 모습을 드러냈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현지의 기자들은 '김지수는 1군에서 뛸 준비가 돼 있다. 프랭크 감독은 김지수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차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수는 10일 볼프스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다시 테스트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7건, 페이지 : 7/5152
    • [뉴스] '1억 유로 먹튀 진짜 나가나' 안토니, 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가 맨유와의 작별을 준비 중이다.9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안토니가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페네르바체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영국 풋볼 인사이더..

      [24-09-10 07:59:00]
    • [뉴스] [오피셜]“판 더 펜, 이건 너의 골이야“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쏜'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미키 판 더 펜(이상 토트넘)의 어시스트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한 득점이 토트넘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토트넘은 9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

      [24-09-10 07:59:00]
    • [뉴스] '충격' 살라는 남아도, 성골 유스는 떠난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를 남기더라도, 핵심 선수 한 명은 보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무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떠날 준비를 하는 중이다.영국의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알렉산더-아널드..

      [24-09-10 06:47:00]
    • [뉴스] ‘부상은 조심 또 조심’ 이우석, “공수 모..

      [점프볼=이재범 기자] “제가 할 수 있는 방면에서 공수 모두 잘 해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일본으로 떠나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에 도착해 공항을 빠져나갈 때 이우석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우석..

      [24-09-10 06:34:54]
    • [뉴스] “문제는 골 결정력“ 찬스 날린 손흥민과 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모든 화살이 홍명보 감독에게 향했지만 팔레스타인전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골결정력이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손흥민(토트넘)이 차려준 '밥상'을 허공으로 날려버렸고, 프리킥은 골키퍼 정면..

      [24-09-10 06:30:00]
    • [뉴스] 사우디는 SON에게 미쳤다! '역대급 연봉+..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사우디아라비아는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역대급 계약과 특혜 등을 준비 중이다. 다만 토트넘은 여전히 재계약 소식 없이 잠잠하다.영구의 홋스퍼HQ는 9일(한국시각) '토트넘 슈퍼스타 손흥민이 ..

      [24-09-10 06:20:00]
    • [뉴스] [단독] '150㎞ 강속구 볼수도' 니퍼트,..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더스틴 니퍼트(43)가 두산 베어스 선수로 마지막 발자취를 남길 기회를 얻는다.두산 베어스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니퍼트 은퇴식을 진행한다.니퍼트..

      [24-09-10 06:20:00]
    • [뉴스] [단독]배드민턴협회 조직적 증거인멸 시도 의..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셔틀콕 페이백'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을 시도하거나 자료 은폐에 급급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스포츠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배드민턴협회 수뇌부가 '안세영 작심발언'이후..

      [24-09-10 06:02:00]
    • [뉴스] JT 유니폼 입고 천안 찾은 베테랑 오레올 ..

      ‘전직 V-리거’ 오레올 카메호가 일본 JT 썬더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 천안을 찾았다. 오레올은 지난 4일 JT 선수단과 함께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에서는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과 함께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현대..

      [24-09-10 06:00:42]
    • [뉴스] 오만에도 '이강인'이 있다? 센터백 듀오 신..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03년 10월, 움베르토 쿠엘류 당시 축구 A대표팀 감독은 FIFA랭킹 92위에 불과한 오만에 1대3, 대참사를 당한 뒤 한국 축구에 “방심은 금물“이라는 큰 교훈을 남겼다.21년이 지난..

      [24-09-10 05:5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