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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한양대가 '대어' 성균관대를 잡고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양대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 2024 KUSF 대학농구-U리그 남대부 원정경기에서 66-59로 이겼다.

'대어' 성균관대를 잡은 한양대는 5할 승률(5승 5패)로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신지원(23점 14리바운드)이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박성재(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박민재(1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성균관대는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시즌 전적 6승 4패로 동국대, 중앙대와 함께 공동 6위에 내려앉았다. 강성욱(1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과 이건영(1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분전하며 후반전 거센 추격을 알렸으나, 끝내 웃지 못하고 무너졌다.

작부터 치열한 접전 속 한양대가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강성욱에게 3점슛에 이어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준 것도 잠시였다. 신지원이 연거푸 골밑 득점으로 반격했고, 강지훈과 박민재도 힘을 보탰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6-15, 한양대가 앞섰다.

2쿼터 한양대가 점수 차를 벌렸다. 신지원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고, 김주형와 박민재의 지원 사격도 나왔다. 이진성과 김선우는 3점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38-28, 한양대의 분위기였다. 


좋았던 분위기와 달리 한양대는 3쿼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구인교의 득점을 시작으로 노완주, 구민교, 이건영에게 실점을 헌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신지원의 득점으로 반격했으나 조혁재의 3점슛을 막지 못한 한양대는 48-49로 추격의 흐름을 허용하며 3쿼터를 끝냈다.

점수 차가 좁혀지며 접전 양상으로 흐른 4쿼터. 웃은 쪽은 한양대였다. 김선우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이진성은 자유투로 득점을 적립했다. 강성욱에게 실점했지만, 박성재의 득점으로 맞불을 놓은 한양대는 박민재의 속공 득점으로 달아났다. 이후 성균관대의 공격을 막아낸 한양대는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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