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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전설적인 수비수의 선택은 리오넬 메시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일까.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라모스는 자유계약으로 이미 메시, 호날두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17일 세비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모스는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작별인사를 할 예정이다'라며 세비야와의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 발표됐다.

호날두,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었던 레전드 수비수 라모스는 지난 2021년 16년간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마무리하고 마드리드를 떠났다. 이미 레알의 전설로 인정받는 라모스였기에 당시 그의 차기 행선지에는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라모스의 선택은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에서 활약했다. 이후 PSG와도 계약이 만료된 라모스는 고향팀 세비야로 향했다. 2023~2024시즌 동안 세비야에서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한 라모스는 팀의 잔류까지 이끌며 아름답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다시 자유계약으로 떠나게 됐다.

여러 팀을 거치며 이제 은퇴를 선택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라모스는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메시와 호날두 중 한 명이 속한 리그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크스포츠는 '라모스는 메시나 호날두와 재회할 수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나서기로 결정했다. 소식에 따르면 라모스 에이전트는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를 포함해 MLS의 여러 구단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디애슬레틱은 라모스가 샌디에이고 FC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뛰는 알나스르도 라모스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라모스에게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MLS는 메시를 필두로 전성기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황혼기 선수들이 합류하며 축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사우디 또한 호날두를 시작으로 유럽 선수들에게 막대한 연봉을 통해 계약을 체결해 유명 선수들이 사우디 리그에 합류했다. 라모스 또한 두 가지 선택지 모두 고민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사실상 마지막일 수도 있는 구단을 고민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도전이 미국으로 향할지 사우디로 향할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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