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0 21:42:00]
[술탄카부스스타디움(오만 무스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명보호가 변화를 선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5일 홈에서 열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예상 밖 무승부에 비판 여론이 일었다. 최약체라고 할 수 있는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였기에 무승부는 더욱 뼈아팠다. 오만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오만과의 경기에서는 꼭 승리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변화'를 선택했다. 척추라인을 바꿨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선다. 왼쪽 측면에는 손흥민, 중앙에는 이강인이 나선다. 오른쪽에는 황희찬이 배치된다. 그 뒤를 황인범과 박용우가 받친다. 백포는 왼쪽부터 이명재, 정승현, 김민재, 설영우가 구축한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팔레스티안전에 비해 다섯 명이 바뀌었다. 변화가 불가피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오로지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다“며 승리가 갈급하다고 말했다. 함께 나선 김민재도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오만은 우리 축구사에 아쉬운 역사로 남아있다. 2003년 오만 원정에서 당시 쿠엘류 감독이 이끄던 대표팀이 1대3으로 졌다. 오만 쇼크였다. 대표팀은 21년만에 오만 쇼크 설욕을 바라고 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매거진] 다시 만난 이재도·김승기 감독 “..
[점프볼=최창환, 홍성한 기자] 참 독한 인연이다. 같은 팀에서만 세 번째 만났다.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과 이재도는 KT에서 코치와 선수로 처음 만난 것을 시작으로 정관장에 이어 소노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두 번..
[24-09-11 06:00:39]
-
[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7대0. 5대0.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가뿐한 2연승, 12득점 무실점.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압도적인 클래스, 월드컵 8강급 실력. 우리나라 축구가 꿈꾸던 이야기가 아닌가. 일본이 지금 다..
[24-09-11 05:55:00]
-
[뉴스] “말보단 행동, 속죄는 김민재처럼!“…오만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가 오만 적지에서 첫 승을 따내는 데 '유럽파 삼대장' 중 한 명인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뮌헨)의 공이 결코 적지 않았다.김민재는 10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
[24-09-11 05:33:00]
-
[뉴스] “지지않는 멘탈“ 신태용 매직,사우디→호주에..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도네시아 대표팀이 '강호' 호주를 상대로 안방에서 또 한번 이변을 연출한 후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엔 만원 관중의 “신따이용(신태용)!“ 연호가 뜨겁게 울려퍼졌다. 2026년 북..
[24-09-11 05:08:00]
-
[뉴스] 팬들 속만 터진다! 맨유 '최악의 소식' 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안토니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는 어려워 보인다.영국의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0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는 맨유 윙어 안토니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보도했다.지난 2022년 맨..
[24-09-11 04:30:00]
-
[뉴스] 무기력 벨기에+라커룸 격렬 언쟁. KDB 분..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반이 끝난 뒤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케빈 데 브라위너는 팀동료들에게 세세하게 '무엇이 잘못됐는 지'에 관한 말을 했다.경기가 끝난 뒤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내 뒤에 6명과 함..
[24-09-11 02:07:00]
-
[뉴스] '1골2도움'大흥민“그라운드 상태 너무 좋았..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그라운드 상태가 좋아서 플레이하는 데 자신이 있었다. 홈 경기장도 개선됐으면 좋겠다.“'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위기의 대한민국 축구를 구한 후 할 말을 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24-09-11 01:47:00]
-
[뉴스] [오만전 리뷰]'결승골+2도움' 미친 캡틴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결국,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좌초 위기에 직면한 홍명보호를 구한 건 '캡틴쏜' 손흥민이었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년 북..
[24-09-11 01:08:00]
-
[뉴스] '내로남불 심하네!' SON 옛 동료 사우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스티브 베르바인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비난했던 로널드 쿠만 감독이 브라질 리그로 이적한 선수의 결정은 옹호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쿠만 감독이 베르바인을 잔혹하게 추방한..
[24-09-11 00:47:00]
-
[뉴스] [NBA프리뷰] '길었던 리빌딩, 포워드 원..
[점프볼=이규빈 기자] 한동안 약팀 신세였던 올랜도가 이제는 당당히 강팀 반열에 등극했다. 올랜도 매직은 2004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드와이트 하워드라는 대형 신인을 지명한 후 한동안 동부 컨퍼런스의 강자..
[24-09-11 00:19: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