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파리올림픽 배구 본선 조별예선이 7부 능선을 넘었다.

파리올림픽 배구 본선 조별예선이 한창이다. 이번 본선에는 남녀부 각 12개팀이 참가했다. 4개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는 중이다. 각 조 1~2위와 각 조 3위 중 상위 2개팀이 8강에 진출한다. 팀당 총 3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현재 모든 팀이 2경기씩 소화한 상태다. 조마다 결선에 오를 팀들이 어느 정도 가려졌다.


▲남자배구(전적 및 승점은 8월 2일 14시 기준)
△A조: 슬로베니아(2승
·승점6), 프랑스(2승·승점5) 세르비아(2패·승점1), 캐나다(2패·승점0)

먼저 A조. 슬로베니아가 2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가 그 뒤를 바짝 쫓는다. 이들은 이미 8강행을 확정했다. 세르비아와 캐나다가 각 승점 1, 0점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 오는 4일 세르비아가 캐나다를 상대로 승점 3을 얻는다 해도 프랑스에 못 미친다.

*A조 남은 경기 일정: 3일 프랑스-슬로베니아, 4일 캐나다-세르비아

△B조: 이탈리아(2승·승점6), 폴란드(2승·승점5), 브라질(2패·승점1), 이집트(2패·승점0)

B조에서는 이탈리아와 폴란드가 일찌감치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 가운데 브라질의 약세가 눈에 띈다. 브라질은 2016년 리우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강팀. 그러나 현재 승점 1로 수세에 몰렸다. 남은 이집트전 승리가 간절하다. 이집트 역시 브라질전 결과에 따라 8강행 여부가 좌우될 수 있다.

*B조 남은 경기 일정: 2일 브라질-이집트, 4일 폴란드-이탈리아

C조: 미국(2승·승점5), 일본(1승1패·승점4), 독일(1승1패·승점3), 아르헨티나(2패·승점0)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C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여지가 농후하다. 이 가운데 일본은 오는 3일 미국전이 중요할 전망. 승점 1점 이상만 거두면 조 2위 밖으로 밀리더라도 8강행 막차 탑승이 확실시된다. 반대로 그러지 못한다면 다른 조 3위들과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될 수 있다. 각 조 3위가 모두 승점이 같으면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순으로 상위 2팀이 결정된다. 한편 지난 도쿄 대회에서 브라질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건 아르헨티나는 승점 0에 그쳐 있다.

*C조 남은 경기 일정: 2일 아르헨티나-독일, 3일 일본-미국

▲여자배구
(전적 및 승점은 8월 2일 14시 기준)
△A조: 중국(2승
·승점5), 세르비아(1승1패·승점4), 미국(1승1패·승점3), 프랑스(2패·승점0)

여자부 A조도 치열하다. 유력 우승 후보인 중국과 미국이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미리보는 결승이란 말이 들려올 정도. 미국(3-2)과 프랑스(3-0)를 연달아 격파한 중국이 선두에 서 있다. 반면 미국은 세르비아에 3-2 진땀승을 거둬 조 2위 진입에 실패했다. 다만 중국, 세르비아, 미국 모두 승점이 넉넉한 상황. 예선라운드를 조 3위로 마치더라도 7~8번 시드 확보 가능성이 크다.

*A조 남은 경기 일정: 4일 프랑스-미국, 5일 중국-세르비아

△B조: 브라질(2승·승점6), 폴란드(2승·승점6), 일본(2패·승점0), 케냐(2패·승점0)

B조는 브라질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케냐, 일본을 셧아웃으로 잡아내고 승점 6을 따냈다. 16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오른 '라바리니호' 폴란드도 기세가 좋다. 브라질과 나란히 승점 1위다. 두 팀 다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이 가운데 일본은 2전 전패로 적신호가 켜졌다. 남은 케냐전을 승리로 장식하더라도 8강행은 미지수다.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코가 사리나의 '라스트 댄스'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선이 쏠린다.

*B조 남은 경기 일정: 3일 일본-케냐, 5일 브라질-폴란드

△C조: 이탈리아(2승·승점6), 튀르키예(2승·승점5), 네덜란드(2패·승점1), 도미니카공화국(2패·승점0)

아직 올림픽 메달과 연이 없는 이탈리아가 조 1위를 독주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곡절 끝에 2위에 안착했다. 네덜란드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 승을 거둔 뒤 도미니카공화국을 3-1로 이겼다. 이미 이탈리아와 튀르키예의 8강행이 결정된 가운데 네덜란드는 7-8번 시드를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C조 남은 경기 일정: 3일 네덜란드-도미니카공화국, 4일 이탈리아-튀르키예

사진_FIVB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7건, 페이지 : 696/5071
    • [뉴스] '충격 태업 논란'으로 삼성 떠난 외인, 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시기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과연 삼성 라이온즈에서 '태업 논란'을 일으키며 떠났던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가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24-09-25 13:07:00]
    • [뉴스] 러시아 한인 이주 160주년…연해주서 다양한..

      고려인 이주사 합동무대에 올려…제1회 국제씨름대회도 개최(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 등 70여개 단체로 구성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

      [24-09-25 13:01:00]
    • [뉴스] 프레지던츠컵 앞두고 합동 연습 한국 4인방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유럽을 제외한 세계 각국 선수들이 미국과 겨루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개막을 앞두고 함께 연습 라운드를 치른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그리고 김주형 등 한국 선수 4명이 화끈한 ..

      [24-09-25 13:01:00]
    • [뉴스] 충격! 레비가 레비했네 “내 피부는 두껍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내 피부는 두껍다. 그냥 무시한다!“역시 토트넘 홋스퍼에서 뭇매를 맞고 있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발언답다. 냉철한, 더 심하게 말하면 냉혈한 같은 레비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영국 축구전문..

      [24-09-25 12:45:00]
    • [뉴스] 김민재랑 유럽 정복해야지! 맨시티 이적 절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드디어 자말 무시알라 잔류를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4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의 슈퍼스타인 무시알라는 팀의 현재이자 미래다. 계약 연장이 정말로 중요..

      [24-09-25 12:34:00]
    • [뉴스] 선배는 “SON 이제 한물갔다“→유명 진행자..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토트넘 선배의 억지 주장이 계속 논란이다. 토트넘 관련 유명 진행자도 비판을 추가했다.영국의 홋스퍼HQ는 24일(한국시각)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에 대해 과감한 ..

      [24-09-25 12:07:00]
    • [뉴스] [오피셜]'목 조르고 엉덩이 터치+살인 태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의 동료이자 울버햄튼 수비수인 예르손 모스케라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것이 유력하다.울버햄튼은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스케라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심각한 무릎 ..

      [24-09-25 11:47:00]
    이전10페이지  | 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