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6 08:36:44]
SK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치바 제츠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오후 2시 5분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치바 제츠와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2024' 경기를 갖는다.
SK는 지난 시즌에 이어 치바 제츠와 프리시즌 오픈 경기를 갖게 됐는데 특히 이번 경기는 최근 준공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의 개관 기념 경기기도 하다.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LaLa Arena TOKYO-BAY, 이하 라라 아레나)는 지난 4월 17일 준공됐다. 부지면적이 약 20,000㎡(약 6,060평)에 달하며 수용규모 11,000석의 메인 경기장과 사전 훈련이 가능한 보조 경기장으로 구성돼 있다.
건물은 지상 4개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키나와 아레나 같이 관중석에서 경기장 중앙의 코트가 잘 보일 수 있게 설계되었다. 2층에는 4군데의 푸드코트가 있어 경기를 보며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며 콘서트 및 이벤트와 연계된 콜라보레이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 코트 중앙에는 모든 관중석에서 경기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약 423인치의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있고 관중석 중간에 마련된 약 120m 길이의 리본 비전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일반 관중석 외에 VIP 전용 구역이 있어 'VIP ROOM'(1개), 'VIP BOX'(3개), 'Balcony'(1개), 'VIP LOUNGE'(1개), 'BOOSTER SQUARE'(1개) 등 4가지 섹션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라라 아레나는 인근 라라 포트의 항구와 치바 제츠의 팀명 유래이기도 한 제트기를 디자인 리소스로 해 역동감을 느끼게끔 디자인됐다.
외관 디자인은 배의 항적과 제트 기류를 이미지한 알루미늄 패널로 역동감을 연출했고 아레나 내부는 콘서트나 프로농구 경기 등의 출연자나 선수들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끔 무대와 관중석의 거리가 가까이 느껴지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 됐다.
지난 4월에 준공된 만큼 이미 여러 차례 콘서트를 비롯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7월 6일과 7일에는 일본의 유명 록밴드 'Mr. Children'의 콘서트가 열렸고, 지난달인 8월 17일과 18일에는 한국의 걸그룹 카라가 'KARASIA' 도쿄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라라 아레나는 2024-2025시즌부터 치바 제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사전 단계로서 이미 15일 시부야 선 로커스와의 시범 경기를 개최했고 16일에는 SK 나이츠와의 경기를 진행한다.
15일 경기에는 올 시즌부터 치바의 유니폼을 입게 된 전 NBA 리거 와타나베 유타가 일본에서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으며, 지난 7월에는 'B.LEAGUE ALL-STAR GAME 2025' 개최지로도 결정됐다.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LaLa Arena TOKYO-BAY)
주소 : 치바현 후나비시시 하마초 2- 5-15
부지면적 : 약 20,000㎡(약 6,060평)
수용규모 : 11,000석
사진 =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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