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8 15:38:13]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갈라타사라이 카그다스 팩토링은 2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보드룸 스포르 살로누에서 열린 2024-2025 튀르키예 슈퍼리그 YTR 게이리멘쿨 보드룸과의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
박지수는 17분 15초를 뛰며 2점 5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2점슛 6개를 시도해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야투 감각이 좋지 못했다. 리바운드 5개 중 2개는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였다.
1쿼터를 20-18로 근소하게 앞선 갈라타사라이는 2쿼터 YTR 게이리멘쿨을 25-14로 압도하며 45-3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YTR 게이리멘쿨의 반격에 고전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4쿼터 다시 안정감을 찾았고, 18점차 완승을 거뒀다.
승점 9점(4승 1패)이 된 갈라타사라이는 1경기를 덜 치른 페네르바체 OPET(승점 8점)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15일 CBK 머신과 맞대결을 펼친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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