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4 16:21:08]
토요타가 히타치를 제압하면서 2승째를 챙겼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구거스와의 경기에서 66-61로 승리했다.
토요타가 접전 끝에 히타치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토요타는 대회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토요타 오가 유코 감독은 “접전 경기를 이겨낼 수 있는 건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 감사하다. BNK랑 했을 때는 멘탈적으로 많이 약했는데 선수들이 잘 극복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금은 상대 팀에 포커스하는 게 아니라 팀에 포커스하고 싶다. 오늘도 돌아보면 경기를 보면서 반성해야 한다. 우리은행이 상대니까 정보도 중요하지만 했던 경기를 돌아보면서 반성해야 한다. 중간에서 플레이를 주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경기는 지난 대회 결승 리턴 매치다. 3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과 만나는 토요타다. 오가 유코 감독은 위성우 감독을 향해 극찬을 보냈다.
오가 감독은 “내가 현역으로 플레이하고 있을 때 위성우 감독님이 한국 대표팀에 계셨다. 그때 매치업으로 김단비가 붙었던 기억이 있다.(웃음) 스카우팅 능력이 좋다고 느꼈다. 작년에는 타임아웃이 끝난 뒤 마지막 플레이를 선수들이 잘 수행하면서 우리가 졌던 기억이 난다. 승부사 같은 느낌이 난다. 변화를 주는 것도 잘하고 변화를 만들었을 때 선수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걸 잘하신다. 내가 감독으로서는 아직까지 그런 부분에서 부족함이 많은데 위성우 감독님께서는 특히 타임아웃 끝나고 디자인이 너무 좋다. 안되는 걸 되게 하는 게 코치 능력이다. 나는 아직 부족한데 위 감독은 안 되는 걸 되게 하시는 걸 너무 잘하신다“고 치켜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박신자컵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토요타다.
오가 감독은 “2연패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다. 당연히 도전하고 싶다. 지금은 준비하는 과정에 있지만 지기 싫은 성격이다. 내일 경기도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코칭할 것이고 결과가 나오면 성장하는 과정에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으아아악!“ 멘털 터졌다...UCL 준우승..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상황이 정말로 심상치 않다.2022~2023시즌부터 도르트문트는 다시 독일 분데스리가 패권을 잡는 것처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크게 흔들리면서 우승을 코앞에 뒀지만 ..
[24-10-30 19:51:00]
-
[뉴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히샬리송, 비니시우..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히샬리송이 '발롱도르 논란'에 가세했다.브라질 국가대표 동료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와의 '의리'를 과시하며 발롱도르 주최측을 맹폭했다. 비니시우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
[24-10-30 19:35:00]
-
[뉴스] 전경준 성남 감독 “경남전 대패 후 상처 받..
[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전 후 상처를 많이 받았다.“전경준 성남FC 감독의 속내였다. 성남은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를 치른다. 이랜드는 승점 52..
[24-10-30 19:13:00]
-
[뉴스] 눈살 찌푸리게 만든 '비속어' 결국…"이제 ..
[점프볼=홍성한 기자] KBL이 10개 구단에 '비속어 사용에 대한 주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열린 30일. 지명 순위에 따른 기대감과 아쉬움이 공존해야 ..
[24-10-30 19:02:56]
-
[뉴스] 하상윤 감독 "키나아 스미스 최대 25분 투..
우승후보 삼성생명이 개막전을 치른다.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첫 맞대결이 열린다.지난 봄 삼성생명은 하상윤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
[24-10-30 19:01:38]
-
[뉴스] “좋은 이야기는 안했어요“…5세트면 괴력이,..
[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눈빛이 달라졌으니….“한국전력은 개막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잡았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모두 풀세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고,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었다.외국인선수 엘리안이 마..
[24-10-30 19:00:00]
-
[뉴스] 박정은 감독 "배혜윤 수비, 준비 많이 했다..
완전히 달라진 BNK가 새로운 멤버로 첫 공식전에 나선다.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첫 맞대결이 열린다.지난 봄 BNK는 로스터에 ..
[24-10-30 18:55:25]
-
[뉴스] 박정은 감독이 박혜진에게 전한 말, “즐겼으..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새로운 구성으로 처음 뛰는데 부담을 가지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고, 선수들과 더 이야기를 하면서 끌고 갔으면 한다고 했다.”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24-10-30 18:54:53]
-
[뉴스] 정관장 김상식 감독 "신인 1순위 지명권 획..
정관장이 가스공사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관장 ..
[24-10-30 18:53:07]
-
[뉴스] '호날두가 직접 나섰다!'→“우리 팀 오지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폴 포그바의 영입을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직접 나섰다.영국의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각) '호날두가 과거 맨유 동료를 영입하기 위해 열렬히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팀토크는 '호날두는 ..
[24-10-30 18: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