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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 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노리는 한국 수영이 '기적의 레인' 1번 레인에 다시 오른다.

황선우(21·강원도청) 김우민(23·강원도청) 양재훈(26·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 이유연(24·고양시청), 김영현(20·안양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영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7초96 기록으로 1조 4위로 통과했다. 7분05초57을 기록한 미국, 7분05초61을 올린 프랑스, 7분06초20의 독일 다음이다. 2조 결과까지 합해 16개국 중 7위를 차지하며 상위 8팀에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가까스로 획득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경영 결선에 오른 한국은 31일 새벽 5시15분 결선에서 첫 메달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레인은 1번. 수영 종목에선 예선 7위가 결선에서 1번에 선다. 예선 1~3위는 각각 4번, 5번, 3번 레인을 배정받는다. 1번이 그다지 유리한 레인은 아니지만, 이번 올림픽에선 얘기가 다르다. 앞서 김우민은 자유형 400m 결선에서 1번 레인에 올라 4분30초52 기록으로 전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이 메달을 딴 뒤 12년만에 수확한 메달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끈끈한 우애로 다져진 '드림팀'은 '1번 레인의 기적' 시즌 2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희소식도 있다. '간판' 황선우가 계영 종목에 집중하기 위해 자유형 100m 준결선 티켓을 어렵게 따고도 과감하게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3년간 계영을 열심히 준비했다. 6명의 멤버와 함께 해 뿌듯하다“며 “후회없이 준비했다. 지난 3년간 허투루 운동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7분01초73의 기록으로 아시아 및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7분1초대(7분01초94)를 달성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1~2위를 다투는 영국, 미국에 이어 동메달이 현실적인 목표지만, '꿈의 6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면 포디움의 더 높은 곳에 올라설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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