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5일만에 다시 선발 출전한다.

LG는 30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1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구본혁(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LG 라인업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오스틴의 출전 여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선 휴식을 취했던 오스틴이다.

오스틴은 지난 25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서 파울 플라이를 잡으려다 포수 박동원과 부딪히며 한동안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었다. 다행히 경기는 끝까지 치렀지만 충격이 있는 것은 분명했다.

다음날인 26일 잠실 한화전부터 무릎 타박상으로 출전 불가. 당시 LG 염경엽 감독은 “주말 3연전은 출전할 수 없다“면서 “화요일에도 상태를 봐야할 것 같다. 출전한다면 지명타자 정도는 가능할 것“이라고 했었다.

오스틴이 LG에서의 영향력은 크다. 타율 3할3리, 108안타, 21홈런 80타점을 기록 중인 오스틴은 전체 타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팀내에선 타율 3위, 최다안타 2위, 홈런과 타점은 1위를 달린다.

다행히 LG는 26,27일 한화전이 우천으로 취소됐었다. 하지만 28일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렀고 타격전 끝에 6대9로 패해 LG는 8연승이 좌절됐다. 오스틴의 빈자리가 컸다.

오스틴은 티배팅을 한 뒤 배팅 케이지에서 정상적인 타격 훈련을 했다. 타격 훈련을 마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면서 상태를 묻는 코치들에겐 살짝 뛰면서 상태가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해 이날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예상대로 3번-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스틴은 특히 잠실에서 강하다. 잠실에서 치른 51경기서 오스틴은 타율 3할2푼1리, 11홈런 51타점을 올렸다.

LG로선 30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이 중요하다. 2위인 LG와 3위인 삼성의 경기차는 3경기. 올시즌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5승1무6패로 살짝 뒤진 상황. 1위 KIA와는 6게임으로 꽤 벌어져 있어 더 멀어지면 1위 추격이 쉽지 않게 된다. 1위와의 간격을 좁히고 3위권 그룹과의 간격을 넓히면서 본격적인 1위 추격을 하기 위해선 삼성전에서 최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오스틴의 타격이 필요하다.

한편 LG는 전날 김대현을 1군엔트리에서 제외했고, 이날 최동환을 콜업했다.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2건, 페이지 : 69/5150
    • [뉴스] 'Stop That Lee!' 수비 5명 농..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마법에 프랑스가 반했다.프랑스 리그1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상대 수비 5명을 제치는 장면을 '소환'했다. 프랑스..

      [24-09-05 01:47:00]
    • [뉴스] “남은 경기 연세대 선수로 최선을 다 하겠다..

      연세대 김보배가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연세대 3학년 김보배가 다가올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3cm의 장신 포워드 김보배는 준수한 슈팅능력과 기동성이 강점인 자..

      [24-09-05 01:20:37]
    • [뉴스] ‘드래프트 판도 흔들리나’ 연세대 3학년 김..

      연세대 3학년 김보배가 프로 얼리 엔트리 진출을 선언했다. 소문만 무성했던 대학에서도 프로 조기 진출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연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보배가 그 주인공. 203cm의 김보배는 포워드와 센터를..

      [24-09-05 01:19:50]
    • [뉴스] “첫 경기 잘 풀어준다면“…백전노장은 굳게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와이스를 앞당겨서 기용한다고 반드시 승리하는 건 아니니….“지난 3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 두산 베어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던 문동주(2..

      [24-09-05 01:10:00]
    • [뉴스] [U18 아시아컵] 한국, 조별예선 3연승 ..

      한국이 이란을 눌렀다. 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4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조별예선에서 이란에 83-60으로 승리했다.인도, 쿠웨이트를 대파한 한국은 빡빡..

      [24-09-05 01:04:54]
    • [뉴스] '레전드'의 뼈 때리는 '팩폭' “맨유는 F..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는 FC헐리우드야.“'레전드' 그레엄 수네스 전 뉴캐슬 감독의 뼈 때리는 비판이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빠졌다. 맨유는 지난 리버풀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

      [24-09-05 00:47:00]
    • [뉴스] '임찬규의 재발견' 장염에도 7이닝 10K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임찬규의 재발견이다.LG 트윈스 임찬규가 장염속에서도 7이닝 2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다.전날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에 5대7로 패하며 KIA에만 8연패, 상대전적 3승1..

      [24-09-05 00:40:00]
    • [뉴스] '최악의 영입' 안토니보다도 밉상...125..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이든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자신을 비난해도 변명거리조차 없다.첼시는 지난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로 데려왔다. 의무 영입 조..

      [24-09-05 00:35:00]
    • [뉴스] [부상] KB스타즈에 닥친 악재, 주장 염윤..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KB스타즈에 악재가 닥쳤다. 주장 염윤아가 손가락 골절로 이탈했다.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의 맞대결. 염윤아가..

      [24-09-05 00:31:52]
    • [뉴스] '토트넘? 단호하게 거절!'...'FA 대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월드클래스 수비수 마츠 훔멜스가 토트넘을 거절하고 AS 로마로 향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훔멜스가 로마로 향한다'라고 보도..

      [24-09-05 00:24: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