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연세대가 우승 트로피 탈환을 꿈꾼다.


연세대학교는 25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4강전에서 중앙대학교에 75-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결승 진출에 성공, 26일 고려대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연세대는 2021년 이후 MBC배 우승이 없다.


이날 중앙대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둔 연세대다.


윤호진 감독은 “오늘 우려하던 부분이 좀 나왔다. 체력적인 부분도 그렇고 슛이 안 들어갔을 때 안 풀리는 부분이 있었다. 슛이 안 들어갔을 때 풀어가는 방법이 막판에는 잘 됐다.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공격권을 가져오면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민서도 15-20분 정도 뛸 수 있는 몸 상태다. 슛이 안 들어갔을 때 하는 움직임을 잘 섞어서 플레이해야 한다. 어제 너무 슛이 잘 들어가서 오히려 걱정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오늘 나왔다. 내일 고려대는 더 크고 더 강한 팀이기 때문에 그것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세대는 중앙대에 17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제공권 장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24일 한양대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윤 감독은 “자꾸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수비 리바운드, 박스아웃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안 될 때가 있다. 1학년 김승우, 이유진의 경우 그 친구들만 그런 건 아니지만 박스아웃에서 깜빡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벤치에서 많이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1학년 이유진이 2쿼터와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신입생답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윤 감독은 “이유진은 매력이 있는 선수다. 연세대의 미래가 될 것이다. 다만 더 큰 선수가 되려면 자신의 기분에 의한 업 앤드 다운이 많이 따라오는 스타일이다. 오늘은 이야기해서 정신을 차리게 했더니 잘해줬다“고 말했다.


고려대와의 결승 매치에 대해서는 “고려대가 외곽슛이 안 좋은 상황인데 상대가 슛이 안 좋은 걸 바라면서 수비를 할 수는 없다. 고려대가 안쪽에서 포스트를 공략하는 부분에 대해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내일도 결국 리바운드 싸움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도 인지를 하고 있다. 인사이드를 보강하는 것으로 방향으로 잡을 것이다. 선수들이 정신 차려서 주문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다. 미팅을 길게 가져가고 푹 쉬면서 내일 고려대에 대한 대처를 준비하겠다. 본인들이 잘하는 부분도 많이 밀어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2건, 페이지 : 69/5144
    • [뉴스] '창단 10주년' 맞아 성적과 흥행 두마리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창단 10주년을 맞았다.카치프레이즈는 'ATTENT10N(어텐션)'이었다. '우리의 축구를 주목하라'는 의미였다. 2014년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갈수록 스포트라이트에..

      [24-09-04 13:20:00]
    • [뉴스] [U18 아시아컵] 50점 차 대승에도 만족..

      “생각보다 너무 안 풀렸다.“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요르단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조별예선에서 쿠웨이트에 86-36으로 승리했다.한국은 2쿼터부터 급격하게 격차를..

      [24-09-04 13:08:06]
    • [뉴스] “다음엔 훨씬 좋을 것“ 피홈런 2방에도 꽃..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본다.“4이닝 4안타(2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 데뷔전임을 감안해도 올 시즌 줄곧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투수였기에 100% 만족할 순 없었다. 하지만 사..

      [24-09-04 13:00:00]
    • [뉴스] 서울시체육회, 남현희 감독에 '지도자 자격정..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시체육회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감독에 대해 지도자 자격정지 7년 징계를 결정했다.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는 남 감독이 자신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 지도자가 고등학교 재학중인 여..

      [24-09-04 12:55:00]
    • [뉴스] ‘김준영 18P 8A’ 건국대, 조선대 31..

      김준영이 공격에서 매서운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건국대학교는 4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7-7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건국..

      [24-09-04 12:45:10]
    • [뉴스] 드래프트서 외면 받은 단신 가드→팀에 없어선..

      맥코넬이 인디애나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인디애나 페이서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TJ 맥코넬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애리조나 주립대 출신의 맥코넬은 2015년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받지 못했다. 1..

      [24-09-04 12:40:17]
    • [뉴스] '차세대 풀백' 황재원, K리그 '세븐셀렉트..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구FC의 수비수 황재원이 8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

      [24-09-04 12:36:00]
    • [뉴스] 안데르손·야잔·이상헌·이승모, 8월 '이달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데르손(수원FC), 야잔(서울), 이승모(이상 서울) 이상헌(강원)이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열린 K리그1 26~28라운드 경기의 활약을 기준으로..

      [24-09-04 12:35:00]
    • [뉴스] '파죽의 8월 전승' 김기동, 근 4년만에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8월 전승을 이끈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모처럼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김 감독은 8월에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경기에서 12개팀 중 유일한 전승으로 승점 9점을 쓸어담은 지..

      [24-09-04 12:31:00]
    • [뉴스] '또 터졌다! 안일한 포스테코글루'...주장..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선수들이 프리킥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주장 손흥민만 이를 중재하느라 진땀을 흘렸다.영국의 스퍼스웹은 4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불러 조언을 구한..

      [24-09-04 12:22: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