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지난 시즌 결승 진출 문턱에서 좌절한 울산 HD가 아시아 정상을 향한 새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K리그1에서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선두도 탈환했다. 이제 아시아다. 울산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 ACLE에 나서는 김판곤 감독은 “개인적으로 큰 동기부여다. 상당히 중요한 대회다. 어려운 준비가 될 것 같다“며 “일정상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 첫 경기가 중요하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판곤 감독은 4-3-3 시스템을 꺼내든다. 주민규가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좌우측에 김민우와 김민준이 위치한다. 중원에는 마테우스, 이규성과 정우영이 선다. 포백에는 이명재 김영권 황석호 윤일록이 호흡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지난 13일 열린 K리그1 강원전에선 홍명보호에 차출된 김영권 이명재 정우영 주민규가 휴식을 취했다. 골키퍼 조현우만 선발 출전했다. 그는 피로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태극전사들이 재충전을 했고, 가와사키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한다.

ACL은 이번 시즌 ACLE와 ACL2로 재편됐다. ACLE는 아시아 상위 24개팀(동아시아 12, 서아시아 12)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울산은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동아시아 지역 리그 스테이지는 9월 17일 1차전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9일 8차전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열린다. 팀당 홈과 원정 경기를 각각 4경기씩, 총 8경기를 소화한다. 리그 스테이지가 끝나면 동아시아, 서아시아 리그 상위 8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2012년과 2020년 아시아 정상에 섰던 울산은 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첫 상대인 가와사키와는 얄궂은 운명이다. 4년 연속 대결이다.

울산은 2021년 9월 14일 ACL 16강에서 가와사키와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2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중립 경기로 열렸다. 한 조에 편성됐고, 4월 15일 1대1 무승부, 4월 27일 3대2로 이겼다.

울산은 지난해에도 가와사키와 한 조에 묶였다. 2023년 10월 3일 원정에서 0대1로 패했으나, 12월 12일 최종전에서 먼저 2실점 후 따라붙는 저력을 발휘하며 2대2 무승부를 챙겼다. 총 5경기 1승3무(승부차기는 공식 무승부)1패로 백중세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4건, 페이지 : 686/5074
    • [뉴스] 마이클 조던의 골칫덩이 저택, 마침내 팔렸다

      마이클 조던의 저택이 마침내 판매됐다.조던의 저택은 그가 1990년대부터 약 20년 동안 실제로 거주했던 공간이다. 조던은 이 집을 지난 2012년 시장에 내놓았지만 최근까지도 판매가 되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

      [24-09-19 01:05:28]
    • [뉴스] 뜨거운 인기 자랑하던 보반 마르야노비치, 터..

      보반 마르야노비치가 NBA를 떠나 터키로 향한다.마르야노비치는 NBA 무대에서 9년을 뛴 베테랑 자원이다. 2015-16시즌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에 데뷔한 그는 이후 디트로이트와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24-09-19 00:49:04]
    • [뉴스] 충격 “SON은 최악의 주장“→이젠 '최고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최근 토트넘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이제는 토트넘 팀 내 최고 주급 자리도 뺏길 위기다.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의 토트넘 최고 연봉을 추월할 상황이 임박했다..

      [24-09-19 00:15:00]
    • [뉴스] 이제 목표는 V12! KS 직행 KIA 통합..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년 만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그러나 더 큰 목표가 남아 있다.2024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KIA 타이거즈는 이제 'V12 체제'로 전환한다.페넌트..

      [24-09-19 00:00:00]
    • [뉴스] 굿바이 워즈밤 NBA 팬들의 1타 기자, E..

      워즈나로우스키가 미디어를 떠난다. 모교로 돌아간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을 떠나고 세인트 보나벤처 대학 남자농구 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발표했다...

      [24-09-18 23:52:33]
    • [뉴스] “홍창기 작전 성공“ 0:1→5:3 역전극 ..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독하게 안풀렸다. 역시 꼬인 실타래는 홈런이 풀어주는 법.주자가 3루에 있는데 평소에는 쉽게 나오는 외야 플라이도 나오지 않았다. 0-1로 끌려가며 이렇게 지는가 했지만 4번 타자의 ..

      [24-09-18 23:40:00]
    • [뉴스] [NBA프리뷰] '리빌딩과 윈나우 사이의 애..

      [점프볼=이규빈 기자] 유타가 원하는 것은 리빌딩일까? 윈나우일까?유타 재즈는 1990년대부터 강팀으로 떠오른 신흥 명문이다. 그 중심에는 존 스탁턴, 칼 말론이라는 전설적인 원투펀치가 있었다. 역대급 가드-빅맨 콤..

      [24-09-18 23:12:48]
    • [뉴스] 자동 고의4구에 '피꺼솟' 참혹한 결말을 안..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 선택을 했으니, 내 방식대로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컸다.“왜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디아즈를 '피꺼솟'하게 만들어서, 패배의 쓴잔을 들..

      [24-09-18 22:55:00]
    • [뉴스] '알콜중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전 프랑스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화려한 경력과 촉망받던 미래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다. 무절제하게 마신 술 때문이다.전 프랑스 국가대표출신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 등에서 주전 공..

      [24-09-18 22:47:00]
    • [뉴스] '눈치 좀 챙겨!' 맨유 2004년생 천재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이상 맨유)의 '철없는 행동'을 가까스로 막아 세웠다.영국 언론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카세미루가 가르나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따라하는 ..

      [24-09-18 21:51:00]
    이전10페이지  |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 | 다음10페이지